
[점프볼=안양/김기홍 인터넷기자] “무엇보다 선수들 정신무장이 가장 중요하다.” 김승기 감독이 KT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경기를 살펴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 15일 DB를 상대로 승리하며 5할 승률(7승 7패)을 지켰고, KT는 4연패에 빠지며 8위(5승 8패)로 쳐졌다.
경기 전 만난 김승기 감독은 지난 10월 26일 KT와의 1라운드 경기를 잊지 않고 있었다. 당시 KGC인삼공사는 KT에 74-93으로 대패했다. 이에 김 감독은 “그날은 정말 시즌 54경기 중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할 정도로 모든 게 안 풀린 날이었다. 패배를 반복하지 않게 선수들에게 정신무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박지훈과 문성곤이 도합 1점에 그친 가운데, 허훈에게는 10득점 10어시스트를 허용했다. 김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1라운드 경기에서는 백코트에서 수비가 잘 안되면서 수비 부담이 뒷선까지 가중됐다. 오늘 (박)지훈이에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후 KGC인삼공사는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 등 상위권 팀을 연달아 만난다. 그러나 김승기 감독은 “현재 우리는 1위 팀에게 이길 수 있고, 꼴찌 팀에게도 질 수 있는 팀이다. 상대가 누구든 우리부터 잘해야 된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승기 감독은 “다시 말하지만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인 만큼, 정신무장이 가장 중요하다. 꼭 승리하겠다”며 코트로 향했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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