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함지훈 공백이 문제" 유재학 감독의 걱정

홍성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7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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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현 인터넷기자] "(함)지훈이가 없어서 걱정이다" 유재학 감독은 함지훈의 공백 극복을 이날 경기의 포인트로 보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날(16일) 있었던 전주 KCC와의 빅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 15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현대모비스에게는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다.

지난 KCC전은 승부처에서 서명진이 골밑 슛과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친 것이 뼈아팠다. 서명진도 이를 의식한 듯 경기 전 몸을 푸는 내내 자유투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유재학 감독은 "괜찮다고 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리딩은 무리 없이 잘 해줬다"며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20득점으로 활약한 김국찬에 대해서는 "잘한다. 더 공격적으로 하라고 주문했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조만간 투맨게임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김국찬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리온전에 대해서는 수비를 포인트로 꼽았다. 유 감독은 "오늘 (함)지훈이가 없어서 (장)재석이와 (이)승현이의 포스트 공격이 위협적일 것이다"라며 골밑에서의 무게감에 걱정을 표했다. 처음 맞대결 하는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에 대해서도 "인사이드 공격은 외인 선수들이 막아주면 된다. 사보비치가 밖으로 돌았을 때의 인사이드 수비가 문제다"라고 언급하며 수비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았다.

#사진=점프볼 DB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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