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17일 고양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가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지난 대결(10월 12일)에선 오리온이 69-62로 이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현재 5승 9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오리온이 다시 한 번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경기 전 추일승 감독은 “어제(16일) 연장전이 끝나고 비행기를 놓칠 뻔 했다”며 “가까스로 이동하면서 식사를 때우고 도착했다”라고 선수들의 체력부터 걱정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보리스 사보비치(32, 208cm)에 대해서는 “영리하게 농구한다. 사보비치를 상대하는 수비수가 안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밖으로 움직여달라는 주문을 했다”며 “본인이 상황에 맡게 수비를 읽고 내외곽 공격을 해주고 있다”라고 사보비치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런가 하면, 추일승 감독은 트레이드로 인해 새로워진 현대모비스에 대해 더 까다롭다는 평가를 내렸다. 예측이 어렵다는 이유였다.
“기존 선수들은 어느 정도 틀과 움직임이 예상되지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은 열심히 뛸 뿐만 아니라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하기 힘들다. 더 까다롭다.”
한편, 오리온은 이번 시즌 연승이 없는 유일한 구단이다. 지난 16일 창원 LG전(81-80, 승)에 이어 첫 연승 도전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이날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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