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남양주/서호민 기자] 남양주 꿈나무들의 농구 축제, 제5회 리얼 농구교실 클럽대항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리얼 농구교실 클럽대항 농구대회는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 남양주점과 별내점, 두 개 지점에서 총 31개 팀이 참가해 이틀 간 치열한 자웅을 겨뤘다.
본 대회는 리얼 농구교실 1년 중 가장 큰 행사이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매년 이맘때 열리고 있다. 남양주 농구 꿈나무들은 승패를 떠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던 친구들과 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선수들과 더불어 주말을 맞아 많은 학부모들도 체육관으로 한 걸음에 달려왔다. 덕분에 평소 조용했던 진접체육문화센터는 모처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번 대회에 앞서 꼬박 2달이란 시간을 투자하며 대회를 준비한 리얼 농구교실 구성원들도 각자 사명감을 가지고 매 순간 온 힘을 쏟아부으며 성공적인 개최에 앞장 섰다.

이틀 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계자, 선수,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두 하나로 뭉친 덕분에 대회는 큰 문제 없이 성공리에 막을 내릴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의 총괄을 맡은 리얼 농구교실 남양주점의 한겨레 대표는 "일단 부상자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한 뒤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참 다사다난했다. 대표팀 결성부터 시작해 행사, 대회를 준비하는 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것 같다.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점도 분명 있다. 특히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해 아이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내년부터는 체육관 대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이런 자체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싶다. 또, 학부모님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매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근근이 자체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양주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먼저 앞장 서고 있는 리얼 농구교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소년 농구를 넘어서 지역 농구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올해보다는 내년, 내년보다는 내후년, 매년 한 단계씩 성장할 리얼 농구교실의 앞으로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해본다.
*대회 결과*
4학년
우승 : 한별4, MVP : 문지율
준우승 : 동인, MIP : 김도진
5학년
우승 : 리얼5, MVP : 김승민
준우승 : 와부5-2, MIP : 허은우
6학년
우승 : 와부6-3, MVP : 서수철
준우승 : 와부6-1, MIP : 주현진
7학년
우승 : 와부7-2, MVP : 이건우
준우승 : 리얼7, MIP : 고재영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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