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지역예선]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진출 16개국 확정…미국·일본은 자동 진출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1-18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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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한 세계 여자농구 선수들의 경쟁이 이제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월, 11월에 걸쳐 도쿄올림픽을 향한 각 대륙별 예선은 모두 마무리됐다. 유럽 6개국, 아시아 4개국, 아메리카 4개국, 아프리카 2개국 등 총 16개국이 확정됐으며 내년 2월 4개 지역에서 토너먼트를 펼친 뒤 도쿄로 향할 12개국이 결정된다.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미국은 물론 개최국 일본은 이미 올림픽 티켓을 확보해놓은 상태. 잔여 14개국 중 10개국이 가장 권위 있는 농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먼저 유럽은 2019 유로바스켓 성적을 통해 일찌감치 결정됐다.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을 비롯해 프랑스, 세르비아, 영국, 스웨덴, 벨기에가 생존했다.

아시아는 큰 이변 없이 호주, 중국, 일본, 대한민국이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메리카는 미국을 위시해 다미리스 단타스의 브라질, 푸에르토리코, 캐나다가 주인공이 됐다. 아프리카는 모잠비크와 나이지리아가 막차에 탑승하며 경쟁을 알렸다.

이변은 없었다. 올라올 팀들이 올라왔고 각 대륙별 강자라고 평가받는 이들이 올림픽 최종예선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BNK에서 뛰고 있는 단타스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11월 예선에서 3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15.7득점 8.3리바운드 1.3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팀내 득점 및 리바운드 1위는 물론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나탈리 어천와 역시 캐나다 국가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11월 예선 3경기에서 평균 9.3득점 7.0리바운드 3.0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내년 2월 최종예선이 진행될 곳은 총 4개 지역. 중국의 포산, 벨기에의 오스텐드, 프랑스의 부르주,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로 확정됐다.

공식 추첨식은 오는 27일 FIBA 본부에 위치한 패트릭 바우먼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진출을 노리고 있다. 4조, 4개국으로 분류될 이번 토너먼트에서 최소 3위 안에만 들 수 있다면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국
유럽(6)_스페인, 프랑스, 세르비아, 영국, 스웨덴, 벨기에
아시아(4)_대한민국, 일본, 호주, 중국
아프리카(2)_모잠비크, 나이지리아
아메리카(4)_브라질, 푸에르토리코, 미국, 캐나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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