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보스턴이 연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99-85로 승리했다. 전날 새크라멘토 킹스에 패하며 10연승이 깨진 보스턴은 빠른 재정비에 성공하며 시즌 11승(2패)째를 신고했다. 제이슨 테이텀(26득점 11리바운드)과 켐바 워커(19득점 5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피닉스는 시즌 5패(7승)째를 기록햇다. 등 경련 부상으로 결장한 리키 루비오의 공백을 실감했다. 데빈 부커(20득점)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15득점)가 분투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보스턴은 백코트 생산력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워커(13득점), 스마트(14득점)가 팀의 득점을 이끌며 전반 종료 시점에 57-42 리드를 안겨주었다. 2쿼터 막판 터진 20-4런(run)이 핵심이었다. 테이텀과 타이스는 각각 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포스트에 안정감을 더했다.
반면, 피닉스는 전반 종료 시점에 우브레(10득점, 5리바운드)를 제외하고 두 자리 득점자를 배출하지 못하며 빈공에 허덕였다. 전반 내내 보스턴의 압박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부커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추격을 이끌었다. 베인즈 역시 골밑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수비를 앞세워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피닉스의 속공을 연속 에어볼로 이끌었고, 이를 속공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테이텀은 연속 3점슛을 더하며 팀의 리드를 확장시켰다. 3쿼터 종료 시점 보스턴의 리드는 80-65.
4쿼터 시작과 함께 브래드 워너메이커와 스마트의 득점이 터지며 85-65로 격차는 벌어졌다. 격차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자,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은 교체 선수들을 투입하며 백기를 들었다. 보스턴은 리드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99-85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보스턴은 21일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패배한 피닉스는 22일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도전한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제이슨 테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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