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천하 멤버’ 홍보람, 실업팀서 WKBL로 깜짝 복귀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11-19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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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홍보람(31, 178cm)이 우리은행으로 다시 돌아온다.

WKBL(한국농구연맹)은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임의탈퇴 신분이었던 홍보람이 이날을 기점으로 원소속팀인 아산 우리은행에 복귀한다고 알렸다.

1988년생의 홍보람은 2007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KEB하나은행을 거쳐 박언주와의 1대1 트레이드로 2016년 우리은행에 합류했다. 세 번째 팀이었던 우리은행에서도 홍보람은 3점슛 능력을 살려 박혜진의 체력 부담을 더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해냈다. 덕분에 지난 2017-2018시즌 우리은행이 통합 6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할 때, 홍보람은 당당한 우승팀의 일원으로서 빛나기도 했다.

하지만, 우승을 끝으로 지난 2018년 8월 3일,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우리은행에서 임의탈퇴 공시가 됐던 바 있다. 이후 홍보람은 실업팀인 김천시청 소속으로 지난 8월 2019 박신자컵 서머리그에도 모습을 보였다. 급작스런 깜짝 복귀를 알린 가운데, 홍보람은 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1라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에 활기찬 식스맨이 되어줄 수 있을까. 홍보람은 오는 25일 삼성생명과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홍보람은 임의탈퇴 처리 전까지 WKBL 정규리그 통산 329경기에서 17분 43초를 뛰며 3.6득점 1.5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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