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UP&DOWN] ‘강력한 사슴 군단’ MIL 'UP', '전통의 명가는 옛말?‘ SAS ’DOWN'

이종엽,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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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이종엽, 김홍유 인터넷기자] 밀워키 벅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자신들만의 칼라를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간 반면,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고질적인 골밑 수비와 클러치타임 집중력 부족을 노출하며 연패를 기록, DOWN 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한 주간, NBA에서 상승세를 보인 선수와 팀(UP), 아쉬움을 남긴 팀(DOWN)을 정리해보았다. (기록과 시간은 한국시간 19일 기준)


이 주의 UP 팀 - 밀워키 벅스
지난주 성적 : 3승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원정) 121-119 승
vs 시카고 불스 (홈) 124-115 승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원정) 102-83 승

‘사슴 군단’ 밀워키 벅스가 지난주 홈과 원정을 오간 빡빡한 일정 속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3승으로 깔끔히 마무리했다. ‘주포’ 크리스 미들턴이 부상(넓적다리)으로 인해 결장했지만 지난주를 연승으로 마무리한 밀워키는 시즌 초반 주춤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 기분 좋게 개막 5주차를 맞았다.

밀워키는 지난주 첫 경기이자 첫 맞대결이었던 11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2점차로 진땀 승을 챙겼다. 이날 경기 밀워키의 히어로는 역시 ‘대장 사슴’ 야니스 아데토쿤보였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35득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했고 특히 거센 추격 흐름을 이어가던 3~4쿼터에만 24득점을 집중시키며 팀이 역전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밀워키의 유니폼을 입은 웨슬리 메튜스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메튜스는 6득점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기록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볼 흐름을 둔화시켰다. 브룩 로페즈와 에릭 블렛소 또한 아데토쿤보의 킥아웃 패스를 정확한 3점슛으로 마무리 지으며 40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주 두 번째 경기였던 15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밀워키는 무서운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는 밀워키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기보다는 ‘영건 군단’ 시카고의 거센 저항 탓에 경기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날 경기 아데토쿤보와 블렛소는 69점을 합작했는데, 이중 40점을 후반에 집중시키며 무서운 강심장을 자랑했다. 메튜스 또한 이날 올린 15득점 중 10점을 자유투로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였다. 다만 33개를 시도해 6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점은 흠이었다.

밀워키는 17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가볍게 상대를 제압, 기분 좋게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이날 밀워키는 1쿼터부터 8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으며 최종 주전으로 출전한 선수 전원이 +마진을 거두며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가비지 게임으로 흘러간 탓에 6경기 연속 30+득점 기록이 끊기긴 했지만 아데토쿤보는 이날 28분 24초 만을 출전하며 체력을 비축했고, 스털링 브라운 또한 10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소금과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60승 22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 초반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던 밀워키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빠른 페이스가 살아나며 드디어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평이다. 밀워키는 경기 페이스가 106.8로 리그에서 가장 빠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과연 밀워키가 자신들만의 칼라를 지키며 지난 시즌 아쉽게 놓쳤던 동부의 패자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 주의 UP 선수 - 제임스 하든
지난주 성적 : 4경기 평균 44.8득점 6.8어시스트 5.8리바운드 야투율 45.8%(54/118) 3점슛 성공률 40%(24/60) 자유투 성공률 83.9%(46/57)

‘지상 최고 득점 기계’ 제임스 하든이 지난주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이 주의 UP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든의 활약에 힘입은 휴스턴은 지난주 4연승 포함 최근 7연승을 거두며 파죽 지세를 이어갔다.

휴스턴은 지난주 첫 경기였던 12일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매 쿼터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 양 팀은 빠른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엄청난 화력전을 펼쳤으나 역시 최후에 미소를 지은 팀은 ‘하든 GO’를 외친 휴스턴이었다. 하든은 이날 경기 3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하든은 자신이 왜 리그 최고의 공격수 인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이날 하든은 3점슛(3/11)이 말을 듣지 않자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뉴올리언스의 골밑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하든의 조력자 러셀 웨스트브룩 또한 마찬가지로 3점슛(1/8)이 말을 듣지 않자 하든과 동일한 방식으로 뉴올리언스를 공략하며 26득점 5리바운드로 하든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었다.

지난주 두 번째 경기였던 14일 클리퍼스와의 홈 맞대결에서도 하든의 무서운 득점력은 돋보였다. 하든은 매 쿼터 10득점에 가까운 득점력을 선보이며 최종 47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양 팀은 경기 종료 4분여 전까지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하든이 날자 승리는 휴스턴 쪽으로 떨어졌다.

하든은 이날 1쿼터 14득점, 2쿼터 8득점, 3쿼터 8득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엄청난 생산력을 자랑했다. 백미는 4쿼터였다. 하든은 4쿼터 17득점을 올렸으며 이 과정에서 경기 종료 3분 50초 전 승부의 추를 휴스턴으로 가져오는 초장거리 3점슛과 1분 31초 전 격차를 7점차까지 벌리는 3점슛, 상대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까지 모두 쓸어 담는 승부처 집중력을 보였다.

하든의 맹렬한 득점력에 힘입어 휴스턴은 16일 인디애나와의 홈경기마저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휴스턴은 예상 외로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인디애나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4쿼터 막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털보네이터’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이날 4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하든은 최근 경기와는 다르게 3점슛(6/14)을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하든은 4쿼터 막판 결정적인 스텝백 3점슛 2개를 기록하며 리드를 챙겼다. 날카로운 돌파 또한 여전히 위력을 발휘했다. 팀 동료들의 부진이 이어졌지만, 하든만으로도 승리를 챙기기에는 충분했다.

휴스턴은 지난주 마지막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마저 승리로 장식하며 지난주를 전승으로 깔끔히 마무리했다. 이날은 웨스트브룩, 카펠라, 에릭 고든, 다니엘 하우스 주니어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결장했으나, 역시 휴스턴에는 하든이 있었다. 이날 하든은 49득점(3PT 8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든은 이번시즌 13경기에서 7번째 40+득점을 올리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이 주의 DOWN 팀 -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난주 성적: 4패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홈) 109-113 패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원정) 114-129 패
vs 올랜도 매직 (원정) 109-111 패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116-121 패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지난주 4패 포함 5연패 늪에 빠지며 이 주의 DOWN 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주 맞대결을 펼친 팀들이 상위권 팀들이 아니었고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이던 팀들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샌안토니오의 경기력이 더욱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샌안토니오는 14일 미네소타와의 맞대결을 제외하고 모두 5점차 이내의 점수 차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시즌 샌안토니오는 불안한 클러치 타임 집중력과 페인트 존 수비 문제가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3쿼터까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만, 4쿼터만 되면 수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우리가 알던 그 ‘샌안토니오’가 아닌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야콥 퍼들이 수비에서 전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상대에게 연이은 골밑 실점을 헌납했다.

지난주 첫 경기였던 12일 지역 라이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샌안토니오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노출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샌안토니오는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3쿼터 한때 동점까지 이끌어냈다. 하지만 결국 클러치타임 수비 집중력이 샌안토니오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상대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와 자렌 잭슨 주니어를 전혀 제어하지 못한 점이 패인이었다. 두 선수는 42득점을 합작하며 샌안토니오의 골밑을 농락했다. 공격 코트에서도 풀어 줘야할 더마 드로잔이 명성에 걸맞지 않게 12점만을 올리며 팀의 패배를 지켜보고만 말았다.

샌안토니오는 14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5점차로 대패를 당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샌안토니오의 불안한 골밑수비는 상대 빅맨 칼-앤써니 타운스에게는 호재로 작용했고 타운스는 28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샌안토니오의 골밑을 휘저었다.

드로잔은 직전경기에서의 부진을 씻고 27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추격 흐름이던 4쿼터에 고작 3점만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새가슴’이라는 오명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또한 이날 샌안토니오는 고작 17.6%(3/17)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는데, 스페이싱을 추구하는 현대농구에서 3점이 터지지 않으면 승리를 쟁취할 수 없다는 것은 ‘진리’와도 같다.

16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샌안토니오는 불안한 승부처 수비력을 보이며 패배했다. 이날 샌안토니오 선수들은 직전 경기에서의 부진했던 슛감을 털고 무려 50%(13/26)의 3점슛 성공률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순간 수비가 발목을 잡았다. 무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패배였다.

경기 초반 출발은 좋았다. 브린 포브스가 3점 라인 45도 지점에서 3점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간 수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알드리지 또한 블락슛을 5개나 기록하며 골밑에서 든든히 버텨줬다.

공격에서는 드로잔이 풀어줬다. 1쿼터부터 통통 튀는 스텝을 바탕으로 올랜도의 골밑을 적극적으로 돌파, 9득점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4쿼터만 되면 사라지는 드로잔의 특성 답게 4쿼터에 12분 풀타임을 출전해 단 4득점만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드로잔이 야투 시도조차 가져가지 않으니, 그렉 포포비치 감독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뿐이었다. 결국 에이스들의 힘 싸움에서 밀린 샌안토니오는 경기 막판 상대 에반 포니에에게 연속 2개의 3점슛을 헌납하고 패배했다.

샌안토니오는 17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와의 홈경기마저 패배하며 4연패로 지난주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샌안토니오는 시종일관 앞서나갔으나, 4쿼터에 무려 -11 마진을 기록하며 역전패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샌안토니오는 서부컨퍼런스 공동 11위로 순위가 미끄러졌다.

이날 역시 샌안토니오의 패배하던 공식으로 이어졌다. 경기초반 대량실점 → 2,3쿼터 추격 → 4쿼터 수비 집중력 불안. 샌안토니오는 1쿼터에 상대에게 무려 41실점을 헌납하며 어렵게 경기를 출발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알드리지&드로잔 콤비의 득점력이 살아났다. 특히 알드리지는 2~3쿼터 구간에서 19득점을 집중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대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19개의 야투를 시도해 4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며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4연패를 탈출하는 듯 했으나, 역시나 4쿼터 수비 집중력이 문제였다. 상대 빅맨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고 페인트 존을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화이트사이드는 경기 종료 3분 30초 전 C.J 맥컬럼과의 픽앤롤 플레이를 통한 3점 플레이를 완성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샌안토니오는 그대로 역전승을 헌납했다. 또한 샌안토니오는 이날 주전으로 출전한 5명 전원이 -마진을 기록하며 형편없는 주전 경쟁력을 보였다.

그간 샌안토니오는 ‘전통의 명가’ 혹은 ‘샌안토니오 걱정은 금물’이라는 칭호를 받아왔으나, 이번 시즌 불안한 수비력과 기복 넘치는 공격력으로 ‘종이호랑이’ 취급을 받고 있다. 샌안토니오가 반등을 노리기 위해선 골밑 경쟁력과 승부처 집중력을 다시 잡아야한다. 100점을 득점하더라도 120점을 실점하면 승리를 쟁취할 수 없는 법. 설상가상으로 샌안토니오는 원정 4연전(댈러스-워싱턴-필라델피아-뉴욕)을 앞두고 있다. 과연 이번 주 샌안토니오가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 주의 DOWN 선수 - 토바이어스 해리스
지난주 성적 : 4경기 평균 12.8득점 7리바운드 4.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15.8%(3/19) 야투율 40%(22/5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지난주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2승2패에 그치며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지난주 만난 상대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들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울 터. 특히 스윙맨 자원으로써 많은 득점을 해줘야할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지난주 기복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많은 비난을 받으며 이 주의 DOWN 선수로 선정되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주 첫 경기였던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3연패 구렁텅이에서 벗어났으나, 해리스는 이날 단 14득점만을 올리는데 그쳤다. 적은 득점은 아니지만 지난여름 필라델피아 구단은 해리스에게 큰 기대를 걸고 5년 180M(한화 약 2101억원)의 연장 계약을 체결한 점을 감안하면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득점력이었다. 특히 야투 시도(6/9)조차 적게 가져가며 소극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벤 시몬스가 부상(어깨)로 전력해서 이탈했던 상황에서 공격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줘야할 선수가 선보일 경기력은 아니었다.

해리스는 13일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 동료들의 활약 덕에 승리를 챙겼지만, 주전으로 출전한 5명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해리스는 8득점 5리바운드에 그쳤는데, 직전 경기와 다르게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야투(4/17)를 많이 시도했으나 성공률이 아쉬웠다. 특히 17개의 야투 시도 중 11개가 3점슛이었는데 단 한 개의 3점슛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홈 팬들의 공분을 사고 말았다.

14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도 부진한 슛감으로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해리스는 경기 시작 30초 만에 가벼운 몸놀림으로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듯 했으나, 여전히 좋지 못한 슛 셀렉션을 가져갔다. 특히 해리스는 상대 수비 앞에서 무리한 슛 시도를 하며 자신의 야투율을 끌어내렸다.

해리스는 16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간만에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2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점슛 또한 75%(3/4)의 확률로 성공시키며 활약 했으나, 4쿼터 종료 6분40초 전 연속 2개의 파울을 범하며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줌과 동시에 연장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며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해리스를 필두로 필라델피아는 시몬스와 조엘 엠비드, 알 호포드 등 올스타 선수들을 보유하며 강력한 대권후보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필라델피아는 시즌 초반 5연승을 거두며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엠비드(징계), 시몬스(부상) 등 주축 선수들이 결장하며 주춤했다. 이 과정에서 풀어줘야 할 해리스마저 부진하며 연패를 거듭하고 말았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동부컨퍼런스를 넘어 NBA 제패를 꿈꾸는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해리스의 안정적인 경기력이 필수일 터. 과연 해리스가 기복을 줄이고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NBA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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