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고종현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잘나가던 삼성에 일격을 가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75-63으로 이겼다. 이적생 김국찬(15득점), 박지훈(17득점)이 32점을 합작하며 맹활약 했고, 양동근도 결정적인 3점슛 3개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초반부터 삼성에 15점차로 끌려가던 현대모비스는 2,3쿼터 들어 박지훈(17득점), 김국찬(15득점)의 공격력이 불을 뿜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고, 후반 시작과 함께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턴오버를 연이어 이끌어내며 두 자릿수 리드를 이어갔다. 삼성은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꾀했지만 결국 승리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최근 4연승으로 흐름이 좋은 삼성에 단 63점만을 내줬다. 경기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승리 요인으로 ‘수비’를 꼽았다.
Q. 경기 총평은?
초반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공격이 안됐다. 공격이 안 풀리니까 수비까지 밸런스가 깨진 것 같다. 작전 타임 때 이 부분을 지적해줬더니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오늘 수비는 잘 됐다. 전체적으로 수비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한다.
Q. 자코리 윌리엄스의 활약은 어떻게 보는가?
오늘 전반적으로 잘해줬다. 본인한테 수비가 몰렸을때, 빼줄 줄만 알면 더욱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Q. 김국찬(15득점), 박지훈(17득점)이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별하게 주문한 부분이 있는지?
특별한 건 없다. 상대 매치업에 따라 선수들을 내보냈는데 자신 있게 해줬다. 두 선수 모두 이전 팀에 있을 때보다 출전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신감 늘어난 것 같다.
Q. 두 선수의 출전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부상 위험이 걱정되진 않는지?
오늘 (김)국찬이를 보니 후반에 지쳤다. 걱정이 되긴 한다. 내일모레 경기 후 2주간 시간이 있으니 잘 고민해보겠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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