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해결사로 나섰던 양희종 "분위기를 바꿔 다행"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0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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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이규빈 인터넷기자] 안양 KGC가 강적을 꺾고 5할 승률을 맞추었다.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70-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8승(8패)째를 거두며 5할 승률 고지를 밟았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바로 양희종이었다. 양희종은 1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답답한 KGC 공격의 해결사로 나섰다. 특히 양 팀 모두 저조한 야투율 속에서 공격에 어려움을 겪던 초반, 양희종이 나서서 실마리를 제시해주었다. 3쿼터에도 9점을 올리면서 KGC에 리드를 안겼다. 덕분에 KGC는 1점차의 진땀승을 챙길 수 있었고, 전자랜드전 5연패에서도 벗어났다.
Q. 승리 소감은?

요즘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많이 다운됐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상당히 중요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서 분위기를 바꾼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최근 경기력이 안 좋은데 이유가 있다면.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쉽게 자신감이 생기지는 않은 거 같다. 특히 포인트가드를 보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경기력이 다운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 우선 다음 경기가 끝나면 10일 정도의 휴식 기간이 있기 때문에 정비해야 할 거 같다.

Q. 오늘 가드들의 실수가 잦아 어려운 게임이 진행됐는데 평소 가드들에게 해주는 조언이 있는지.

2대2 게임과 같은 부분을 알려주고 있다. 장점이 많은 친구지만 2대2 게임이 장점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거 같다.
옆에서 계속 얘기하고 있고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선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성장할 것이다.

Q. 김승기 감독이 양희종 선수의 많은 출전 시간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난 원주 경기에서 활동량을 너무 많이 가져가서 힘들었다. 주말 경기 한 경기만 지나면 휴식 기간이기 때문에 그때 충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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