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오늘은 내가 잘못했다"

류인재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2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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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SK에게 패배하며 홈 5연패에 빠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90-60으로 패배했다. 트레이드 후 2연패로 고전했던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3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게다가 홈 5연패 늪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SK의 거센 공격을 받으며 이번 시즌 1쿼터 최소 득점인 7점을 기록했다. 반면 SK에게는 24점을 헌납했다. 2쿼터에는 31점 차(42-11)까지 점수차가 벌어지며 제대로 된 반격조차 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상대가 높이가 있어서 2점을 봉쇄하자고 미스 매치 쪽에서 수비를 좁혀서 했는데, 상대가 3점이 잘 들어갔다. 나의 작전 미스다"라며 패배의 원인으로 유재학 감독 자신을 언급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경기 직후 자코리 윌리엄스를 에메카 오카포(37, 208cm)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Q. 경기를 돌아본다면.

오늘은 내가 잘못했다. 상대가 높이가 있어서 2점을 봉쇄하자고 미스 매치 쪽에서 수비를 좁혀서 했는데, 상대가 3점이 잘 들어갔다. 나의 작전 미스다. 일주일에 3경기씩 계속하다 보니 지친 부분도 보였다.

Q. 자코리 윌리엄스와 에메카 오카포가 교체된다고 발표됐다.

자코리 윌리엄스가 열심히 하고 성격도 좋고 다 좋은데, 수비 쪽에서 구멍이 많은 것 같았다. 여름에 속초에서 전지훈련을 해보니까 오카포가 수비가 좋아서 바꾸기로 했다. 성품도 좋은 것 같다.

Q. 에메카 오카포 몸 상태를 확인했는가?

어제 왔다. 속초에 왔을 때는 몸 상태가 괜찮았다. 13일 동안 텀이 있는 동안에 비자를 받으러 나갔다 오면 보겠다.
20분, 20분 정도 (시간 배분을 생각한다.)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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