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켐바 워커, 경기 도중 강한 충돌…큰 부상은 아닌 듯 보여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3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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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보스턴 셀틱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했다. 켐바 워커(29, 183cm)가 경기 도중 머리에 강한 충격을 입고 아웃된 것.

워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게츠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머리가 부딪히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장면은 2쿼터 종료 3분 15초를 앞두고 나왔다.

워커는 자말 머레이의 패스를 스틸해내는 과정에서 팀 동료 세미 오젤레이의 복부 쪽으로 충돌했다. 충돌 직후 쓰러진 워커는 결국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목을 다쳤을 경우, 매우 큰 부상이 예상되는 상황.

다행히도 초기 증세가 크게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워커가 뇌진탕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예상보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보스턴은 지난 10일 고든 헤이워드가 왼손 골절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워커마저 다치며 핵심 선수 두 명을 잃게 됐다. 특히 워커는 이번 시즌 평균 33.8분 출전하여 22.6득점 4.9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왔다.

워커를 제외하면 승부처에 믿고 맡길 포인트가드가 없는 상황, 브래드 스티븐스 보스턴 감독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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