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시즌 개인 최다 득점’ DB 김창모 “계속해서 좋은 결과 나오도록 노력할 것”

배현호 / 기사승인 : 2019-11-23 18: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원주/배현호 인터넷기자] 김창모가 시즌 최다 득점(8득점)을 기록하며 휴식기 이후 상승세를 예고했다.



김창모가 속한 원주 DB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92-82로 승리했다. DB는 칼렙 그린(21득점 7리바운드)과 김종규(10득점 6리바운드), 김훈(17득점)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창모는 2724초를 소화하며 8득점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창모는 71-53으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에 기여했다. 이날 칼렙 그린과 함께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리바운드(7)를 기록한 김창모는 수비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이 좋은 선수라며 김창모의 활약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경기 후 만난 김창모은 부상자들이 많은 가운데 남은 선수들끼리 뭉쳐서 이겼기 때문에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창모와 일문일답.



Q. 승리 소감은?



부상자들이 많은 가운데 남은 선수들끼리 뭉쳐서 이겼기 때문에 기분 좋다. 부상자들이 빨리 복귀해서 좋은 경기 하고 싶다.



Q. 시즌 최다 득점(8득점)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팀에는 공격할 선수가 많다. 그래서 공격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슛 찬스를 노리는 것과 속공 레이업 슛 찬스는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그 위주로 하다 보니 잘 된 것 같다.



Q. 부상 선수가 많은 게 부담이면서도 개인에게는 기회일 것 같다. 최근 경기들을 돌아본다면?



사실 크게 부담되는 건 없다. 내 활약이 팀의 승패를 좌우한다 생각하진 않는다. 특히 상대 에이스 선수를 열심히 막다보니, 감독님께서 안 보이는 곳에서 활약이 좋다고 말씀해주신 것 같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몇 분을 뛰든 지금과 같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



Q. 신인 때와 비교했을 때 본인이 좋아졌다고 느끼는 점은?



그때보다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더 연습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Q. 오늘 맹활약한 신인 김훈에게 조언할 점은?



농구 면에서는 크게 할 말이 없다. 나도 ()훈이처럼 대학 때 농구를 잠시 쉬었었다. 그 공백기 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방황하며 간절함을 느꼈을 것이다. 그 간절함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겸손하되 말과 실력을 같이 키워서 인터뷰실 안에서, 그리고 코트에서도 스타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현호 배현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