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문경/이재범 기자] LG가 D리그에서 상무와 함께 3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에 나섰다.
LG는 25일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용지관에서 열린 2019 KBL D리그에서 현대모비스에게 79-73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상무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졌다.
주지훈은 24점 10리바운드 3블록으로 활약했고, 김준형도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유병훈(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김성민(10점 6리바운드), 이동희(10점 12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김수찬은 양 팀 가운데 최다인 25점(10리바운드 3스틸)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치최지훈은 3점슛 4개로 12점(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박준은은 10점(8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을 올렸다.
LG는 2연승으로 상무와 함께 무패를 달리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상무에게 1패를 당했지만, 지난 시즌 1차 D리그 준우승과 2차 D리그 우승팀이다. 이 때문인지 양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LG는 1쿼터를 13-12로 마쳤지만, 2쿼터 시작과 함께 주지훈의 3점 플레이 이후 연속 8점을 잃었다. 박준은과 손홍준, 천재민을 막지 못했다. 한상혁과 박준형의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수찬에게 연속 실점해 다시 23-27로 끌려갔다.
LG는 이동희의 골밑 득점에 이어 팀의 12번째 시도 만에 3점슛을 성공한 김성민이 두 번째 3점슛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을 탔다. 유병훈의 속공과 주지훈의 3점 플레이까지 더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2쿼터 1분 9초를 남기고 김준형의 3점슛으로 38-30, 8점 차이로 앞섰다.
LG는 2쿼터 막판 잡은 우위를 3쿼터에 이어나가지 못했다. 김세창에게 연속 6점을 내주며 42-46으로 역전 당했다.
46-51까지 뒤지던 LG는 주지훈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한 뒤 56-55, 1점 차이로 4쿼터를 맞이했다.
LG는 달아나면 따라붙는 현대모비스의 추격에 고전했다. 61-60, 66-65, 69-68로 3차례나 1점 차이로 역전 위기에 빠졌다. 그렇지만 경기 막판 높이와 집중력을 발휘해 현대모비스의 추격에서 벗어났다.
김준형의 3점슛과 주지훈의 연속 5득점, 이동희의 골밑 득점으로 79-68, 11점 차이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1분 7초였다. LG는 이후 5점을 내주며 승리를 지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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