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유소년 농구계에도 이른바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남양주 리얼 농구교실은 최근 유튜브 채널 'Team Real Cinema'를 통해 아이들의 대회 경기를 중계하는가 하면, 선수들의 플레이 영상 등을 직접 편집해 분석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의 영상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는 최상훈 부원장이다. 직접 영상 편집을 맡겠다고 나섰다는 최 부원장은 "처음 개원할 당시에, 어떤 방법으로 학부모님들께 저희 농구교실의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관심을 가지게 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영상 컨텐츠였다. 원래 외주 업체에 맡기려고 해봤지만, 저희가 직접 나서 한 번 해보자해서 시도하게 됐다. 매 대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의 경기 영상을 촬영한 뒤 편집 작업을 거쳐 저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아이들 역시도 평소에 저한테 선생님 하이라이트 영상 언제 올라오냐고 말하는 등 관심이 많은 편이다. 또, 자신의 플레이를 다시 한 번 복기해보고 이를 통해 고쳐야할 점이 무엇인지 피드백을 확실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순기능을 설명했다.

최 부원장은 기존과 달리 컨텐츠의 차별화에도 차츰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 유투브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컨텐츠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았는데, 저희는 이것을 통해 크게 홍보 효과를 누리고 싶은 욕심은 없다. 그저 지금처럼 꾸준히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하되, 저희 농구교실 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고 색다른 컨텐츠를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영상 컨텐츠를 활용한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의 적극적인 노력은 아이와 학부모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유소년 농구계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_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 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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