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최근 NBA 판도를 주도하고 있는 루카 돈치치(20, 201cm)가 리그 최고의 수비 팀 LA 클리퍼스를 상대한다.
27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서부지구 3위는 12승 5패를 기록하고 있는 LA 클리퍼스가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쫓고 있는 건 11승 5패의 댈러스 매버릭스다. 댈러스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댈러스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이는 다름 아닌 돈치치다. 2년차에 접어든 돈치치는 올 시즌 정규리그 16경기에서 평균 30.6득점(FG 49.4%) 10.1리바운드 9.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공격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선 +3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 득점은 물론이고 패스 등 경기 운영에 연결 고리 역할을 200%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5일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는 제임스 하든(30, 196cm)과 러셀 웨스트브룩(31, 190cm)으로 이어지는 리그 최고의 가드진을 상대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가는 등 돈치치의 기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마찬가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클리퍼스도 최근 폴 조지(29, 203cm)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5승 1패를 달리는 등 점차 완전체로서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그중 조지는 복귀 후 6경기에서 평균 25득점(FG 44.6%) 6.3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 적응기도 필요없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평균 4.2개의 3점슛을 성공, 오프 더 볼 스크린을 활용한 캐치 앤 슛을 통해 외곽에서 효율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실 클리퍼스가 무서운 팀으로 꼽히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클러치 상황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격 옵션이 다양하다는 것이다. 조지와 더불어 카와이 레너드(28, 201cm)와 루 윌리엄스(33, 185cm) 등 3명의 선수들은 언제든지 해결사 능력을 발휘해줄 수 있다. 가까운 예로 지난 23일 열린 휴스턴과 경기에서 조지와 레너드, 윌리엄스는 클러치 상황에서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기도 했다. 더욱이 조지-레너드-패트릭 베벌리(31, 185cm)로 이어지는 리그 최고의 1선 수비망을 갖추고 있어 상대에겐 더 큰 공포감을 심어다주고 있다. 따라서 이날 경기에서 돈치치가 클리퍼스의 강력한 1선 수비망을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느냐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돈치치의 패기냐, 클리퍼스의 노련미냐. 6연승의 길목에서 만난 양 팀 간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댈러스의 홈 구장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11월 27일 오전 5시를 기준]
#LA 클리퍼스(12승 5패) vs 댈러스 매버릭스(11승 5패) - 오전 10시 30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LA 클리퍼스
랜드리 샤멧 – 왼쪽 발목 염좌(Out)
▶댈러스 매버릭스
막시 클리버 – 오른쪽 무릎 타박상(Probable)
#워싱턴 위저즈(5승 9패) vs 덴버 너게츠(12승 3패) - 오전 11시, 펩시 센터
▶워싱턴 위저즈
이안 마힌미 – 오른쪽 아킬레스건 염좌(Out)
존 월 –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무기한 아웃)
▶덴버 너게츠
볼 볼 – 왼쪽 발 부상(Out)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_점프볼DB, NBA미디어센트럴
#부상자리포트 출처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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