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김기홍 인터넷기자] “아쉬운 부분은 많지만, 그래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 이훈재 감독은 졌지만 희망을 봤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60-68로 졌다. KEB하나은행은 3쿼터 들어 역전에 성공, 6점차로 앞서기도 했지만 이내 재역전을 허용하며 끝내 패했다. 2연패에 빠진 KEB하나은행은 인천 신한은행에게 공동 4위를 허용했다.
KEB하나은행은 비록 패했지만, 경기 내내 우리은행을 몰아붙이며 흐름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훈재 감독은 “순간적으로 2~3점 싸움을 할 때 자주 밀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선수들에게 그 차이를 집중력으로 줄여보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이 감독은 “오늘은 고비 때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파울이 불린 상황에서 선수들이 흥분하여 집중력이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훈재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총평 부탁드린다.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준 것은 맞다. 그러나 여러 가지 아쉬운 부분이 많다.
Q. 경기를 앞두고 접전 상황을 헤쳐 나가는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그 측면에서는 오늘 비교적 잘했는데, 휘슬 때문에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말린 것 같다. 그래도 대체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부분은 만족스럽다.
Q. 백지은이 많이 뛰었다.
지은이가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잘 가담해줬다. (백)지은이나 (김)단비 같은 선수들이 궂은 일에 가담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 오늘 지은이가 그런 부분을 잘해줘서 출전 시간(23분 37초)이 길었다.
Q. 이하은 역시 골밑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시간을 좀 더 주면 자기 역할을 잘 해내리라 생각한다. 아직 강약을 조절하는 노련함이 부족하지만, 오늘은 충분히 잘해줬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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