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장안의 화제던 타코 폴은 어디로 갔을까?
보스턴 셀틱스의 타코 폴은 프리시즌 화제의 선수였다. 독보적인 신장, 여기서 나오는 획기적인 스타일에 팬들은 열광했다. 프리시즌 맹활약 덕에 폴은 투 웨이 계약을 제시받으며 로스터 합류에 성공했다.
폴은 시즌 초 1군 로스터에서 간혹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즌 시작 후 1달이 지난 현재는 G 리그에서 경기 출전을 지시받고 있다. 폴은 G 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호시탐탐 1군 진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시즌 전 화제였던 폴은 현재 G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
폴은 `더블 더블 머신`으로 활약 중이다. 폴은 보스턴 셀틱스의 G 리그 팀 메인 레드 클러스에서 팀의 주전 센터로 출전하며 6경기 평균 15득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평균 2.7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제공권을 드높이고 있다.
폴은 최근에는 팀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폴은 최근 멤피스 허슬과의 경기에서 16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14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팀 프랜차이즈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이전; 2013년 크리스 라이트의 12개). 포스트를 든든히 지켜주는 폴 덕에, G리그 소속팀 메인 레드 클러스도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2위로 순항 중이다.
다니엘 타이스와 에네스 칸터의 맹활약 탓에, 폴이 현재 1군 로스터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크지는 않다. 여기에 로버트 윌리엄스, 빈센트 포리에도 대기 중이다.
하지만, G 리그에서 폴의 무력시위가 이어진다면, 그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보스턴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G 리그 선수들 활용에 도가 튼 감독이다. 로버트 윌리엄스, 브래드 워너메이커 등 보스턴의 많은 주축선수들은 G 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주요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폴도 이 흐름에 합류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과연 폴이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1군 로스터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의 활약상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사진_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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