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서호민 기자] "선수 분들이 생각했던 것 그 이상으로 아이들에게 세세한 부분까지 지도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개최해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추억을 쌓게 해주고 싶다."
29일 원주 YKK 스포츠 혁신점 체육관에서는 제1회 점프볼의 찾아가는 유소년 농구 클리닉이 개최됐다.
올해 초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네번째 가맹점으로 가입한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은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리는 곳이면 장소를 불문,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전국 유소년 농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미 점프볼 유소년 클리닉이 추진될 당시부터 참가에 큰 관심을 보였던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은 점프볼의 찾아가는 유소년 클리닉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의 수장 원구연 대표는 "점프볼의 찾아가는 유소년 클리닉의 첫 스타트를 저희 YKK 농구교실이 끊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 원주까지 찾아와주신 선수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선수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클리닉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당초 20명의 선수만 신청을 받으려고 했지만 아이들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20명을 더 증원해 4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3x3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원 대표는 "처음 행사 인원들을 모집한다고 공고를 냈을 때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아이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 오늘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도 모두 학교 조퇴를 하고 왔을 정도로 이번 클리닉에 큰 기대를 가졌다. 이승준 선수를 필두로 선수들의 존재감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클리닉에 참가한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본 원 대표는 "그동안에는 유튜브나 기사로만 접하던 선수들을 실제로 보게 돼 아이들도 굉장히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농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우상과도 같은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보고 배우면서 좀 더 동기부여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도 곁들였다.

선수들이 의젓하게 강사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프로 마인드를 느꼈다는 원구연 대표는 "선수 분들이 생각했던 것 그 이상으로 아이들에게 세세한 부분까지 지도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이런 친구들한테 배워야 농구가 늘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또한 이렇게 퀼리티 높은 수업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앞으로 수업 때 접목시켜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구연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개최해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추억을 쌓게 해주고 싶다. 또, 점프볼과 함께 유소년 농구 클리닉과 같은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발굴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발전하는 데도 적극 앞장 설 것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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