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이종엽 인터넷기자] KEB하나은행의 고민이 깊어졌다. 이날 패배로 KEB하나은행은 3연패를 당함과 동시에 5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8-77로 패배했다. KEB하나은행은 KB스타즈와의 지난 1라운드 맞대결(24일)에서도 65-79로 완패한 데 이어 2라운드 맞대결마저 패배하며 2승 5패째를 기록, BNK에 이은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KEB하나은행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마이샤 하인즈-알렌이 1쿼터부터 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신지현 또한 4득점을 거들며 1쿼터를 16-19로 대등하게 맞섰다.
하지만 외국 선수가 뛸 수 없는 2쿼터에 점수 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3쿼터 초반 5분 41초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이 무득점에 그치는 동안 상대에게 연속 15실점을 얻어맞으며 승부의 추를 넘겨주고 말았다.
Q. 이날 경기 총평?
완패다. 24일 우리은행과의 경기 여파가 있었던 것 같다. (강)이슬이가 많은 득점을 해줘야 힘이 날 텐데, 다소 아쉬웠다. 연습할 때는 컨디션이 좋아보였는데, 부담을 가진 듯하다.
Q. 마이샤가 3쿼터 중반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판의 파울 콜 때문에 흥분했던 것 같다. 자신의 매치업 이었던 쏜튼과 경기를 펼쳐야 했는데, 심판과 경기를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쏜튼(31점)이 많은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는데, 자신의 득점이 되지 않다보니 밸런스가 깨진 것 같았다.
Q. 3연패를 했다.
오늘처럼 완패한 경기도 있고, 아쉽게 패배한 경기도 있다. 다음 경기를 위해 다시 준비해야 한다. 일정도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그 점을 핑계 삼을 순 없다. 집중력의 차이다. 차근차근 다시 준비하겠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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