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3연승에 도전하던 KGC인삼공사에 빨간불이 켜졌다.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이날 KGC인삼공사는 3연승을 위해, 전자랜드는 3연패 탈출을 위해 승리가 간절한 상황.
경기 시작부터 양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홈 팀인 KGC인삼공사는 초반 리드에도 불구 전자랜드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해 쉽게 앞서지 못했다.
후반 들어 다시 치고 나가려는 상황. KGC인삼공사에게는 가장 큰 악재가 덮쳤다. 오세근이 3쿼터 초반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것.
오세근은 3쿼터 7분 40여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시도했다. 전자랜드에서는 강상재와 박찬희가 공격을 막기 위해 붙었다. 박찬희는 슛을 저지하려 오세근의 팔을 쳤고, 오세근은 어깨를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오세근은 벤치로 물러나 라커룸으로 향했다. 그리곤 곧바로 응급실로 이동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왼쪽 어깨가 탈구 됐다.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상태가 좋지 못한 것 같다. 자세한 상태는 병원에 가봐야 알 것 같다. 인대 파열의 가능성도 있다”며 오세근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응급실 행으로 인해 오세근의 4쿼터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 3쿼터를 54-55로 시작한 KGC인삼공사가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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