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인펄스 금주의 유소년 선수 24.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 성민석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2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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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김훈 선수처럼 슛하면 딱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농구 유니폼 전문 업체 인펄스(https://jumpmall.co.kr/category/인펄스/299)와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인펄스 유소년 선수' 스물 네 번째 수상자는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 성민석이 선정됐다.

현재 원주 북원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성민석은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이하 원주 YKK) 6학년 대표팀의 왼손잡이 슈터다. 저학년 때부터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했던 성민석은 4, 5학년에 접어들면서 슈팅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성민석에게 자신의 장점을 설명해달라고 하자 그는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슛이다. 원래 슛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4, 5학년에 접어들면서 저만의 슛 폼을 갖추면서 슛 정확도가 높아졌다. 가드도 센터도 아닌 딱 포워드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성민석이 원주 YKK에 다닌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원래 원주 DB 구단 산하 유소년 농구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한 성민석은 올 여름 평소 알고 지내던 선생님의 소개로 원주 YKK로 팀을 옮겼다. 원구연 대표 아래 농구에 더 눈을 뜨게 된 성민석은 농구선수로서 꿈을 진지하게 갖게 됐다고.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성민석은 장재동, 장진선, 유현제 등 또래 친구들과 함께 평원중 농구부로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로서의 꿈을 이어가게 된 성민석은 "사실 쉽지 않은 결정이기에 고민도 많이 했다. 원구연 선생님께서 선수로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부모님께서도 제가 처음에 농구 선수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원구연 대표와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엘리트 농구는 클럽 농구와 엄연히 다른 무대다. 훈련의 양이나 강도부터 확연히 다르다.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성민석은 기대반 걱정반의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곳에서 농구를 할 생각에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또래 친구들과 같이 가기 때문에 든든하다. 친구들과 농구부 생활에 잘 적응해 다같이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완해야 될 점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슛 타점이 높지가 않다. 원구연 선생님께서도 항상 지적하시는 부분이다. 중학교 진학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데 슛 연습을 하면서 슈팅 타점을 조금씩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라며 기량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먼 미래에 프로선수를 꿈꾸고 있는 성민석은 원주 DB의 신인 김훈을 롤 모델로 삼고 있었다. 김훈을 롤 모델로 꼽은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아무래도 원주에 살아서 DB 경기를 많이 보는 편이다. 김훈 선수가 요즘 들어 너무 잘하신다. 포지션이 저와 같은 슈터인 점도 그렇고 제가 어릴 때부터 '나중에 대학생이 되면 연세대에 가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또 김훈 선수가 연세대 출신이시다. 먼 미래의 얘기지만 김훈 선수와 같이 슛 하면 딱 떠오르는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민석 프로필
2007년 3월 5일생 157cm 43kg 포워드 북원초 재학 중
장점_슛
단점_자신감
취미_농구 경기 관람
특기_산수
롤 모델_김훈
좌우명_쓰러져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자
목표_'슛' 하면 딱 떠오르는 선수가 되는 것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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