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패배에도 빛난 염윤아의 득점 퍼레이드…이번 시즌 최다득점 올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02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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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민준구 기자] 비록 KB스타즈는 패배했지만 염윤아의 활약은 눈부셨다.

청주 KB스타즈의 염윤아는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16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56-62로 패하며 2위로 하락했다.

2018-2019시즌 KB스타즈 통합우승의 주역이었던 염윤아는 이번 시즌 들어 예상치 못한 부진에 빠졌다. 7경기에 출전해 평균 4.7득점 4.4리바운드 4.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과는 비교적 영향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8.8득점)에 비해 평균 득점이 절반가량 줄었다. 박지수, 강아정, 카일라 쏜튼에게 쏠린 시선을 역이용할 수 있었음에도 공격 부진은 해결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은행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염윤아의 위력은 살아났다.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진 속에서도 나홀로 활약을 이어가며 이번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코트 위에서 선보인 염윤아의 활동량은 대단했다. WKBL 최고의 체력을 자랑하는 우리은행도 염윤아를 연거푸 놓치며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경기 전까지 염윤아의 최다득점은 9점. 하지만 우리은행 전에선 2쿼터까지 10득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넘어섰다.

하나, 염윤아의 활약 속에도 KB스타즈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우리은행에만 2연패를 기록하며 2위로 떨어졌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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