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KB스타즈에선 동기가 없었다. 함께 생활을 많이 하는데 동기들(홍소리, 안혜지)이 있어서 마음이 편해서 지내기 좋다.”
김진영은 지난달 중순 김소담과 트레이드로 청주 KB스타즈에서 부산 BNK로 이적했다. BNK 유니폼을 입고 두 경기에서 평균 18분 34초 출전한 김진영은 2.5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단계다.
5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김진영을 만났다. 김진영은 이적 후 두 경기에 출전했다고 하자 “만족스럽지 않다. BNK가 비시즌부터 훈련해왔던 것이 있기 때문에 어떤 타이밍에 공격을 해야 하는지 잘 잡지 못했다”며 “그래서 수비와 궂은일에 더 치중하고, 공격에선 타이밍에 맞게 하자고 마음 먹고 있다”고 BNK 선수로 출전한 두 경기를 돌아봤다.
김진영은 3점슛을 1개 던져 1개 성공했지만, 2점슛 5개 중 1개만 넣었다.
김진영은 “슛을 많이 던지지 않았다. 3점슛 감각은 괜찮지만, 2점슛 던지는 타이밍이 안 좋다”며 “지금은 공격을 생각할 상황이 아니다. 몸 상태가 70~80% 정도라서 더 빨리 끌어올리고, 수비와 궂은일에서 맡은 바 임무를 확실하게 소화해야 한다”고 수비를 더 많이 신경 썼다.

이어 “동기들이 KB스타즈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고, ‘우리 팀이 좀 힘들지?’라고 하더라. 운동량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동기들이 많이 웃겨주고, 개그맨 같다”고 덧붙였다.
BNK는 5일 아산 우리은행과 맞붙는다.
김진영은 “KB스타즈에서 우리은행과 경기할 때 팀 전체가 더 집중을 했다. 서로 잘 아는 상태에서 경기를 했었다”며 “BNK에선 기죽지 않고 자기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코트에 나간다면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전 기 죽지 않았으니까 열심히 코트를 뛰어다니겠다”고 다짐했다.
BNK는 5일 오후 7시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홈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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