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이종엽 인터넷기자] 자밀 워니가 제공권을 장악한 SK가 홈 9연승을 내달렸다.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62-60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워니는 27분 47초를 소화, 19득점 13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8개 포함)로 맹활약했다.
워니는 3쿼터 초반 상대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강력한 덩크슛을 터뜨리는가 하면, 4쿼터에만 공격리바운드 5개를 건져내는 집중력도 보였다. 경기 후 만난 SK 문경은 감독 또한 워니에 대해 “워니가 제공권을 장악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막판 연속으로 리바운드를 잡아준 것이 큰 힘이 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Q. 승리 소감은?
전반을 큰 점수 차로 리드(37-24)를 하면서 후반에 선수들이 다소 방심했던 것 같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오늘 같은 경기는 분명히 또 있을 텐데 승리해서 기쁘다. 더 발전된 팀으로 나아가고 싶다.
Q. 4쿼터에 공격 리바운드가 많았다.
내가 리바운드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팀에 플러스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도 리바운드를 많이 잡으면 기회가 많이 나올 것을 알고 있었고 이 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리바운드에 많이 참여하겠다.
Q. 오리온에게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는데?
오늘 경기 전부터 (오리온이) 리바운드가 좋은 팀이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패배했던 경기들에서 리바운드에 밀렸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Q. 오늘 경기에서 신경전을 많이 펼쳤는데?
이전에도 이런 상황을 많이 겪었고, 신경전에 동요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내 플레이에 집중할 것이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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