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추일승 감독, 안 좋았던 경기력에 “효율적이지 못했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5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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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설 인터넷기자] “경기 초반 집중력이 아쉽다. 보완해 나가야 한다.”

고양 오리온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시즌 두 번째 대결에서도 60-62로 패했다. 오리온은 지난 전주 KCC전(87-73, 승)에서 끌어올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했고,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의 연승 행진이 숫자 ‘3’에서 멈췄다. 오리온은 시즌 6승 12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와 함께 공동 10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추일승 감독은 “SK의 경기력도 좋지 않았는데, 져서 할 말이 없다”며 “페인트 존에서의 득점이 많이 밀려 아쉽다”라는 아쉬움을 전했다.

Q. 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전반전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 쉬운 득점 찬스에서 (이)승현이와 (장)재석이가 많이 놓쳤다. ‘누가 더 확률 높은 농구를 했느냐’를 기록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페인트존 득점(26-40)에서 많이 밀렸다. 전반적으로 비효율적인 농구를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열심히 뛰어줬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 희망을 걸고 있다.

Q. 경기 초반 스틸도 많이 당했다.

패스를 하면서, 픽앤롤 공격을 하면서 (김)선형이에게 스틸을 많이 허용했다. 팀 사기를 떨어뜨리는 부분이고, 오늘(5일) 경기 패배 요소이기도 하다. 또한, 조던 하워드의 임팩트도 크지 않았다. 나의 숙제인 거 같다.

Q.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는 살아나는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전에는 모두가 경직되어 있었는데, 후반전에는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역전에도 성공했다. 그리고 공격 리바운드에서도 우위(17-11)를 점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는지, 경기막판 승패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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