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트로이 길렌워터(31, 197cm)가 3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인천 전자랜드의 길렌워터가 오는 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 출전할 예정이다.
길렌워터는 6일 오후 선수 등록 절차를 모두 밟으며 2015-2016시즌 이후 3년 만에 복귀전을 예고했다. 머피 할로웨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길렌워터는 전자랜드의 골밑을 든든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 위의 독재자’ 길렌워터는 2014-2015시즌 고양 오리온스에서 데뷔한 후 2시즌 동안 평균 22.9득점 7.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2016시즌 창원 LG에선 평균 26.2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길렌워터의 기량은 여전히 정상급으로 평가된다. 특히 KBL 최고로 평가되는 라건아는 물론 자밀 워니 등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길렌워터의 첫 상대가 될 SK의 문경은 감독 역시 “전자랜드가 더 어려운 상대가 됐다. 일대일을 통한 득점 능력은 정말 좋은 선수다”라며 “붙어봐야 알 것 같다. 쉽지 않은 경기로 예상한다”라고 경계했다.
한편 길렌워터는 SK 전에 출전하게 되면 2016년 2월 21일 이후 1,384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당시 마지막 상대 역시 SK였던 만큼 의미가 크다.
# 사진_점프볼 DB(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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