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체전] 금명중, 여천중 꺾고 창단 첫 메달 획득

제주/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5-31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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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주/한필상 기자] 부산대표 금명중이 세 번의 도전 끝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금명중은 31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소년체전 남중부 8강전에서 골밑을 장악한 임성민(190cm, C)과 김경문(175cm, G) 듀오의 맹활으로 난적 여천중에 63-42로 승리하고 창단 후 첫 메달을 확보했다.


팽팽하던 싸움이 기운 것은 후반에 들어서였다. 경기 당일 급작스러운 알레르기 증세로 경기 중에 코트에 들어선 제승윤(175cm, F)의 3점슛을 시작으로 금명중의 화끈한 공격이 연신 득점으로 연결됐다.


당황한 여천중은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고, 공격에선 조급한 마음 때문인지 손 쉬운 기회조차 득점에 실패했다.


여기다 금명중은 압박수비와 더불어 상대의 볼을 낚아채 속공을 거푸 성공시켰고, 이는 양 팀의 점수 차를 점점 늘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자신감을 얻은 금명중은 마지막 쿼터 까지 공격에 공격을 거듭했고, 완벽하게 경기를 주도한 그들은 여유 있게 승리로 경기를 끝내며 그토록 고대했던 동메달을 확보하며 승부를 끝냈다.


강력한 우승후보 경기 대표 호계중은 시작부터 종료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공격과 수비의 조화를 앞세워 68-39로 강원 대표 춘천중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


호계중은 2쿼터 상대의 거센 공격에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프타임 동안 전열을 정비 한 뒤 파상 공세를 펼치며 점수 차를 늘려 큰 점수 차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세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오래간만에 소년체전에 나선 휘문중이 3쿼터 배성재(180cm, G)와 송동훈(175cm, G)의 공격과 4쿼터 폭발한 서강욱(180cm, F)의 3점슛을 내세워 조직력의 화봉중에 57-4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휘문중은 18년 만에 소년체전에 출전에 메달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중부 마지막 8강전에서는 연맹회장기 우승팀인 전주남중이 경기 내내 상도를 압도한 끝에 61-45로 주성중을 물리치고 마지막 4강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전주남중은 최성현(187cm, G)의 지휘 속에 골밑에선 이두원(199cm, C)이 제공권을 장악하고, 외곽에선 김형준(188cm, F)과 신동혁(188cm, F)이 높이와 파워를 이용한 돌파로 득점을 만들었다.


높이에서 뒤진 주성중은 빠른 스피드롤 맞섰지만 전주남중의 높이를 넘어서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2쿼터 전주남중의 공격이 다소 주춤했지만 이미 양 팀의 차이는 크게 벌어졌고, 후반에는 여유 있는 경기 속에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남중부는 호계중과 금명중, 휘문중과 전주남중의 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준준결승전 *


경기 호계중 68(26-15, 10-9, 22-5, 10-10)39 강원 춘천중


호계중
박인웅 20점 7리바운드 1스틸
박종하 14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박민채 10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6스틸


춘천중
고인범 11점 2리바운드
김상권 10점 1어시스트 2스틸


부산 금명중 63(14-16, 16-13, 18-4, 15-9)42 전남 여천중


금명중
김경문 2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임성민 23점 18리바운드 2스틸


여천중
이승우 18점 6리바운드 2스틸
김두환 10점 3리바운드 2스틸


서울 휘문중 57(11-13, 10-6, 15-7, 21-14)40 울산 화봉중


휘문중
서강욱 20점 2리바운드 3스틸 3점 6개
송동훈 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배성재 14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화봉중
염재성 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박민규 14점 10리바운드


전북 전주남중 61(26-8, 15-13, 15-10, 5-14)45 충북 주성중


전주남중
김형준 14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신동혁 13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이두원 10점 4리바운드


주성중
전오성 13점 2리바운드 2스틸
이주혁 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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