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주/한필상 기자] 광주대표 수피아여중, 상주여중 꺾고 4강행
광주 수피아여중이 31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소년체전 여중부 준준결승전에서 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52-27로 상주여중을 물리치고 5년 만에 소년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수피아여중은 경기 초반부터 김승리(160cm, G)와 박민아(165cm, F)가 3점슛을 성공시켰고, 빠른 발을 이용한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주도했다.
상주여중은 한나운(170cm, F)이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큰 점수 차로 앞선 수피아여중은 후반 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8강전 첫 경기에서는 삼천포여중이 강력한 압박 수비를 앞세워 49-25로 월평중을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삼천포여중의 엄서이(170cm, C)와 권나영(168cm, C)은 높이의 우세를 이용해 31점을 합작해 팀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준준결승전 세 번째 경기에선 올 시즌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동주여중이 우승 후보 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난적 인성여중을 41-27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동주여중은 1쿼터부터 짜임새 있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봉쇄한 뒤 이경은(175cm, C)이 골밑을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인성여중은 가드 이채은(169cm, G)을 중심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동주여중의 강력한 수비를 뚫는데 실패해 고전을 거듭했다.
기세가 오른 동주여중은 안주연(168cm, G)의 외곽 공격과 이경은의 인사이드 공격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점수를 더욱 벌렸고, 단 한 번도 상대에게 빌미를 내주지 않은채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여중부 마지막 경기에선 경기 대표 청솔중이 주전 전원의 고른 기량을 뽐내며 74-39로 대구 대표 효성중을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청솔중의 김하나(177cm, C), 배유라(172cm, C), 임예솔(168cm, G), 고나연(174cm, G)은 나란히 14점을 기록하며 팀의 메달 획득에 수훈갑이 됐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준준결승전 *
경남 삼천포여중 49(17-8, 13-4, 13-5, 6-8)25 대전 대전 월평중
삼천포여중
엄서이 19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권나영 13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월평중
박은정 6점 1리바운드 1스틸
광주 수피아여중 52(23-6, 10-5, 10-6, 9-10)27 경북 상주여중
수피아여중
신민지 13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9스틸
김승리 11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6스틸
상주여중
한나운 15점 6리바운드 1스틸
부산 동주여중 41(10-6, 9-6, 9-18, 4-6)27 인천 인성여중
동주여중
안주연 15점 2리바운드 3스틸
이경은 12점 7리바운드 2스틸
인성여중
최세현 10점 12리바운드
경기 청솔중 74(31-10, 17-6, 16-7, 10-16)39 대구 효성중
청솔중
김하나 14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배유라 14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임예솔 1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고나연 14점 1리바운드 2스틸
효성중
최미현 13점 5리바운드 2스틸
독고민정 13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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