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인 삼광초교는 경기 초반 김주형과 김민혁이 번갈아 가며 황하은이 버티고 있는 비봉초교의 골밑을 공략하며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비봉초교는 믿었던 황하은이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자 공격의 파괴력이 떨어졌고, 그나마 남기찬과 허성주가 분투하며 삼광초교의 뒤를 쫓았다.
23-17로 앞선 가운데 후반을 맞이한 삼광초교는 김주형과 김민혁이 골밑을 굳건히 지킴과 동시에 황하은을 상대로 득점을 계속 따내면서 점수 차를 늘려 큰 고비 없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협회장배대회 결승전에서 만나 승리를 거뒀던 인천 송림초교는 황태우(184cm, C)가 다시 한번 위력적인 골밑 플레이를 선보이며 박정환(164cm, G)이 분전한 부산 성남초교를 43-34로 꺾고 시즌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여초부 준결승전에서는 협회장배 우승팀인 서울 선일초교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45-25로 홈 코트의 제주 한천초교를 제압했고, 경기대표 성남수정초교 역시 36-13으로 인천연학초교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최근 해체파동을 겪었던 선일초교는 공격의 핵 신예영과 김민서가 나란히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서 초등부는 삼광초교와 송림초교, 선일초교와 성남수정초교의 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남초부 준결승전 *
서울 삼광초교 50(23-17, 27-17)37 충북 비봉초교
삼광초교
김주형 20점 20리바운드
김민혁 20점 15리바운드 4스틸
비봉초교
황하은 13점 5리바운드 1스틸
인천 송림초교 43(22-12, 21-22)34 부산 성남초교
송림초교
황태우 27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성남초교
박정환 14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7스틸
* 여초부 준결승전 *
서울 선일초교 45(27-10, 18-15)25 제주 한천초교
선일초교
신예영 14점 5리바운드 4스틸
김민서 12점 5리바운드 5스틸
한천초교
김수미 8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경기 성남수정초교 36(16-6, 20-7)13 인천 연학초교
수정초교
박소희 1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연학초교
이두나 6점 9리바운드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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