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女세계] 한국, 대만 꺾고 13위로 대회 마무리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7-27 0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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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한국이 세계대외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여자 U19농구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러시아 체흐프에서 열린 2015 FIBA U19여자농구대회 13-14위 순위 결정전에서 38점을 합작한 이주연(168cm, G)과 진안(185cm, C)을 앞세워 78-67로 대만을 꺾고 1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초반부터 한국의 강력한 압박 수비가 위력을 발휘했다. 대만의 공격을 꽁꽁 묶은 한국은 이주연의 돌파와 중거리슛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


1쿼터 중반 박지수(195cm, C)가 상대와의 충돌로 벤치로 물러났지만 교체 들어온 엄다영(179cm, F)과 이하은(183cm, C)은 골밑을 굳건히 지키며 리드를 이어갔다.


근소한 리드로 시작한 2쿼터 한국이 힘을 냈다. 엄다영의 3점슛을 시작으로 진안의 중거리슛, 이주연이 상대 볼을 낚아채 돌파에 성공하자 순식간에 점수 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대만도 만만치 않았다. 장유징(173cm, F)과 슈 유리엔(176cm, G)의 골밑 공격과 초칭(172cm, F)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고, 2쿼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로핀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양 팀은 팽팽한 싸움을 펼쳤다. 한국은 진안이 공, 수에서 맹활약을 보였고, 대만은 끈질긴 추격전을 보였다.


승부는 마지막 쿼터 3점슛에 의해 갈렸다. 한국은 한 점차의 아슬아슬한 리드 속에 이주연을 시작으로 엄다영과 이지우가 연달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10점으로 늘렸다.


대만은 핀 로의 3점슛으로 역전의 불씨를 살렸으나 남은 시간 동안 한국의 강력한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진안의 연속 득점과 이지우의 속공 등으로 점수를 보태며 세계대회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경기 결과>


한국 78(15-13, 23-19, 20-23, 20-12)67 대만


* 주요선수 기록 *
이주연 2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진안 1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이지우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엄다영 12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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