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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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종별] 전주남중, 삼일중 꺾고 시즌 3관왕 달성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08-0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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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전주남중이 삼일중에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소년체전 금메달의 전주남중은 9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중부 결승전에서 4쿼터 무서운 집중력 발휘해 61-59로 삼일중에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남중의 우세라는 예상과는 달리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했다. 삼일중은 공격기회를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시킨 반면 전주남중은 무모한 일대일 공격과 범실로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전주남중은 역시 강팀이었다. 삼일중에게 주도권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공격과 저돌적인 돌파로 삼일중의 뒤를 쫓았고, 경기 중반 한 차례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삼일중은 문가온(185cm, F)의 돌파와 이현중(194cm, F)의 외곽슛으로 다시 앞서 나갔지만 전주남중은 마지막 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4쿼터 시작 4분여 만에 기어이 역전을 만들었다.


역전에 성공하자 전주남중 선수들의 공격이 활기를 띄었다. 김형준(188cm, C)은 스핀 무브에 이어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특유의 페이드 어웨이슛을 성공시켜 53-48로 앞서 나갔다.


삼일중은 이현중의 3점슛과 문가온과 이현중으로 이어지는 골밑 공격으로 마지막 추격에 나섰고, 종료 42초 전 이현중이 백보드를 맞추는 3점슛으로 59-59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주남중의 최성현(187cm, G)이 자유투를 성공시켜 2점 앞선 가운데 얻은 삼일중의 마지막 공격에서 이현중이 던진 3점슛이 실패하면서 경기는 전주남중의 승리로 막이 내렸다.


이로서 전주남중은 소년체전 금메달에 이어 종별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남중부 최고의 팀의 자리에 올랐고, 대회 최우수상에는 전주남중의 골밑을 지켜낸 김형준이 수상했다.


<경기 결과>
전주남중 61(11-16, 20-15, 12-13, 18-15)59 삼일중


* 주요선수 기록 *



전주남중
김형준 21점 7리바운드 3스틸
최성현 14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신동혁 14점 3리바운드 4스틸


삼일중
이현중 19점 16리바운드
문가온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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