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접전 끝에 마산여고가 춘천여고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광호 코치가 이끄는 마산여고가 9일 영광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준준결승전에서 60-52로 춘천여고를 꺾고 시즌 첫 4강에 진출했다.
선수 난에 허덕이는 마산여고는 시작과 동시에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춘천여고의 수비를 흔들어 앞서 나가 전반에만 43-20으로 크게 리드했다.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춘천여고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끈질긴 수비로 리드를 지켜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시즌 첫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마산여고의 이민주(177cm, C.F)는 혼자 25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4강행의 일등공신이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효성여고가 62-39로 화봉고를 꺾고 4강에 선착했고, 진안(184cm, C)이 맹활약한 수원여고는 74-45로 선일여고를 완파하며 준결승 진출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는 청주여고는 61-40으로 상주여고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여중부 준준결승전에서는 부일여중이 38-33으로 선일여중을 제압했고, 강지숙 코치가 처음 지휘봉을 잡은 삼천포여중이 46-38로 온양여중을 격파했다.
한편 영광 홍농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경기에선 우승후보인 선일초교와 수정초교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서울 서초초교는 43-17로 인천연학초교를 물리쳤고, 삼천포초교는 29-18로 신길초교에 승리했다.
사상 처음 열린 동호인부에서는 수피아여고 코치를 맡고 있는 오준교가 맹활약한 광주 흙이 순수 동호인들이 주축인 대학민국에 78-35로 승리를 거두고 종별대회 동호인 부분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8강전 *
효성여고 62(17-9, 16-11, 12-6, 17-13)39 화봉고
수원여고 74(17-11, 19-12, 19-15, 19-7)45 선일여고
청주여고 61(18-9, 17-16, 13-6, 13-9)40 상주여고
마산여고 60(15-7, 27-13, 8-11, 10-21)52 춘천여고
* 여중부 8강전 *
부일여중 38(10-12, 9-8, 10-3, 9-10)33 선일여중
삼천포여중 46(10-8, 17-10, 12-5, 7-15)38 온양여중
* 여초부 8강전 *
선일초교 42(24-7, 18-16)23 방림초교
수정초교 35(20-10, 15-10)20 연암초교
서초초교 43(13-11, 30-6)17 연학초교
삼천포초교 29(11-11, 18-7)18 신길초교
* 동호인 결승전 / 준결승전 *
흙 78(21-13, 21-3, 16-7, 20-12)35 대한민국
대한민국 46(12-10, 16-6, 7-4, 11-12)32 피터
흙 62(18-4, 17-5, 8-13, 19-13)35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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