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협회장기] ‘문가온 맹활약’, 삼일상고 G조 1위로 결선 진출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4-12 15:3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여수/임종호 기자] 삼일상고가 3연승으로 가볍게 결선에 진출했다. 승리한 삼일상고는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활짝 웃었다.


삼일상고는 1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예선 경기서 문가온(39점 7리바운드)과 김근현(15점 8리바운드 2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송도고를 106-72로 가볍게 제쳤다.


전날 낙생고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쥔 삼일상고는 송도고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삼일상고는 G조 선두를 차지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반면 송도고는 윤성현(27점 8리바운드)과 조건우(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하지만 삼일상고의 막강 화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송도고는 1승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삼일상고는 문가온(189cm, F)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공격을 가동했다. 문가온은 전반에 팀이 기록한 56점 중 30점을 홀로 책임지며 맹폭했다. 문도빈(182cm, G)과 이주영(182cm, G)도 20점을 보태며 힘을 실었다.


송도고는 윤성현(196cm, C)과 조건우(193cm, G)가 19점을 합작했지만, 상대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갈수록 야투 난조를 보이며 분위기 싸움에서 뒤졌다.


화끈한 공격력을 뽐낸 삼일상고가 56-35로 크게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삼일상고는 공격에서 폭발력을 잃지 않았다. 무려 8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세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김근현(190cm, F)이 15점을 올리며 중심을 잡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은 삼일상고는 경기 막판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송도고는 윤성현이 후반에 16점을 집중시키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끝내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지 못했다. 쉬운 슛 찬스를 연달아 놓치며 흐름을 타지 못했고, 외곽 대결에서도 철저히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결과>
* 남고부 예선 *(진남체육관)
삼일상고 106(34-22, 22-13 25-16, 25-21)72 송도고
삼일상고

문가온 39점 7리바운드 3점슛 4개
문도빈 16점 4리바운드 3스틸
김근현 15점 8리바운드 2스틸


송도고
윤성현 27점 8리바운드
조건우 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진(삼일상고 문가온)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종호 임종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