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충주고가 상산전자고를 꺾고 주말리그 첫 승을 따냈다.
충주고는 9일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연맹 주말리그 충청, 중부권역 예선전에서 3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친 강현재(179cm, G)를 앞세워 73-64로 상산전자고에 승리했다.
출발이 불안했던 충주고는 후반 무서운 기세로 상산전자고를 몰아치며 추격에 나섰다. 포인트 가드 강현재는 경기 운영과 더불어 직접 공격에 나서 9점을 얻어냈고, 팀 내 최장신인 김준형(193cm, F)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해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기세가 오른 충주고는 마지막 쿼터 공격에 공격을 거듭해 점수 차를 늘렸고, 여유있는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홈 코트의 청주신흥고가 97-60으로 천안 쌍용고에 완승을 거뒀으며 남중부에서는 상주중과 침산중이 나란히 계성중과 충주중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천안 성성중은 접전 끝에 66-59로 주성중을 꺾고 2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대전, 호남, 제주 권역에서는 춘계연맹전 우승팀인 전주고가 12명의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 끝에 78-64로 지역 라이벌 군산고에 승리했고, 지도자 공석 사태를 맞은 여수 화양고는 접전 끝에 98-90으로 대전고에 승리를 거뒀다.
부상에서 돌아온 전주고의 최성현(191cm, G)과 김형준(191cm, F)은 10분 정도의 경기를 소화하며 팀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남중부에서는 이규태를 앞세운 대전중이 84-67로 여천중에 완승을 거뒀고, 전주남중 역시 압도적인 전력의 차이를 보이며 95-81로 제주 동중을 완파했다. 군산중은 83-68로 광주 문화중에 승리하며 주말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
* 충청, 중부권역 남고부 *
(2승)청주신흥고 97(31-15, 25-14, 24-15, 17-16)60 천안쌍용고(2승1패)
(1승2패)충주고 73(14-19, 15-18, 22-12, 22-15)64 상산전자고(3패)
* 충청, 중부권역 남중부 *
(3승)상주중 63(19-11, 12-14, 15-11, 17-8)44 계성중(3패)
(3승)침산중 77(16-15, 21-17, 27-23, 13-17)72 충주중(3패)
(2승1패)성성중 66(17-23, 14-11, 17-11, 18-14)59 주성중(1승2패)
* 대전, 호남, 제주 권역 남고부 *
(2승)전주고 78(28-18, 10-21, 20-12, 20-13)64 군산고(1승2패)
(1승2패)화양고 98(23-19, 31-18, 22-25, 26-24)90 대전고(1승1패)
* 대전, 호남, 제주 권역 남중부 *
(1승2패)군산중 83(22-22, 22-14, 17-15, 22-17)68 문화중(1승2패)
(3승)전주남중 95(42-8, 16-32, 18-26, 19-15)81 제주동중(3패)
(3승)대전중 84(16-17, 25-17, 18-17, 25-16)67 여천중(1승2패)
# 사진(충주고 강현재)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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