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6순위 위성우 감독, 크리스탈 토마스 지명 “신장이 큰 선수”

강현지 / 기사승인 : 2018-06-19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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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경력자 중에 신장이 가장 크지 않나.”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KBL 외국선수 선발회에서 가장 마지막 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뽑았다.


196cm, 센터인 토마스는 2011년도 3라운드 12순위(전체 36순위)로 WNBA 시애틀 스톰에 지명된 토마스는 시애틀 피닉스 머큐리, 인디에나 피버 등에서 경험을 쌓았고, 올 시즌에는 워싱턴 미스틱스에서 뛰고 있다. 10경기 평균 2.2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 중.


위 감독은 토마스를 뽑은 데 신장에 의의를 두며 “남은 선수 중 키 큰 선수를 뽑았다. 우리가 고려 중인 선수는 다 뽑을 거라 예상했다.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우리 팀에 맞춰야 할 것 같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기록에서 보이듯 기량이 출중한 선수는 아니다. 위 감독은 “부족한 선수기는 하지만 우리팀에 맞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WKBL에 지원한 외국선수는 115명. WKBL 경력자 중에서는 르샨다 그레이를 비롯해 총 5명이 신청을 철회했다. 위 감독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많이 나오지 않았다. 뽑을 선수가 다 뽑힌 걸 보니 선수가 없는 게 맞긴 한가보다”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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