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김찬홍 기자] 전승으로 1학기를 마무리했지만 은희석 감독에게는 만족은 없었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2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 2차전서 91-63로 28점차 대승을 거뒀다.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고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긴 일정이었다. 방학이 시작했지만 리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루함 속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과 동국대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며 “우리가 원정임에도 선수들이 우리 농구를 하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줬던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며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 은 감독은 “전반전에 나오지 말아야 할 턴오버가 3개 정도 있었다. 관중들도 이해하기 힘든 턴오버지 않았을까 싶다. 강한 수비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우리의 농구인데 변준형 선수에게 많은 득점을 내줬다.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가 단단히 다듬어야 할 부분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1학기 일정을 마무리한 연세대는 10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에도 은 감독은 “1학기에 팀 운영을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기량 발전을 꾀했다. 만족하진 않지만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넘어야 할 것이 많다”며 1학기를 돌아봤다.
끝으로 은 감독은 “방학동안 MBC배를 비롯한 후반기 대회가 남아있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선수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시스템을 견고하게 다져야 할 것 같다. 아직 보완해야 할 것이 많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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