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상명대 이상윤 감독 “어려운 상황 속 선수들 고생 많았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6-28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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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찬홍 기자] 상명대의 지키는 농구가 통했다.
이상윤 감독이 이끄는 상명대는 28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서 중앙대와의 2차전서 57-53,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단독 6위로 올라섰다. 또한 2009년 창단 이후 거리가 멀었던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내며 겹경사를 맞았다.
승리 후 이상윤 감독은 “이번 경기가 상당히 중요했다. 1학기 마지막 경기서 5할 승률을 맞추고 싶었고 전국체전 충남 대표권이 걸려있던 상황이었다. 시험 기간도 겹쳤지만 선수들이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 고승진 코치도 고생을 많이했다. 승리해서 다행이다”며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 이상윤 감독은 “초반에 우리가 수비를 통해 앞서갈 수 있었다.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중앙대를 전반전에 22점으로 묶은 것은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역전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위기도 있었다. 3쿼터 종료를 앞둔 시점서 에이스 김성민이 5파울 퇴장을 당했다. 3쿼터를 10점차(48-38)로 마쳤지만 이후 4쿼터에 4점차까지 좁혀지며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이 감독은 “상대가 존 디펜스를 펼치다보니 (김)성민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곽정훈이 4번으로 뛰면서 막바지에 지쳤었다. 김성민이 퇴장당하면서 수비로 굳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4쿼터에 매서운 중앙대의 공격을 지켜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둔 상명대는 리그 6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 감독은 “현재 부상선수가 있어서 5대5 연습을 못하고 있다. 힘든 여건 속에서 선수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고생 많이 했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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