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상명대 야전사령관 전성환 “1학기 내 플레이는 60점”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6-28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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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찬홍 기자] 상명대를 위기 속에서 끌어올린 주인공은 야전사령관 전성환(180cm, G)였다.
상명대는 28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를 상대로 57-53, 극적인 4점차 승리를 거뒀다. 부상 선수로 인한 선수 부족, 에이스 김성민의 퇴장 속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다. 전반전의 주인공은 곽정훈(18득점)이었다면 해결사는 전성환이었다. 전성환은 후반전 12점 포함 16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승리의 쐐기골을 성공하며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다.
전성환은 “(김)성민이가 퇴장 당한 이후 작전 타임 때 선수들한테 찬스를 내주면 자신있게 던지라 했는데 주춤거렸다. 내가 빨리 공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기고 싶었기에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성환은 흔하지 않은 정통 포인트가드다. 패싱 능력이 뛰어나며 2대2 공격에 상당히 강점이 있는 선수다. 시야도 넓다. 상명대의 공격은 모두 전성환의 손에서 시작된다. 그는 “코치님께서 2대2나 볼 없는 움직임 등 공격을 할 때 상대를 보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씀했다. 쉽지는 않지만 계속 상대를 보면서 공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서 나를 좋게 봐주는 거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전성환은 5월에 있었던 이상백배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이상백배 이후에 자신감이 계속 생겼다. 이상백배서 내가 주로 수비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그 이후에 수비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경기에서 상대의 앞선을 계속해 괴롭히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성환의 활약에 힘입어 상명대는 5승 5패, 전반기를 6위로 마쳤다. 전성환은 “이번 시즌 전반기는 6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내 단점이 체력과 슛인데 방학 기간에 더 보완해야 한다. 방학 때 MBC배도 남아있다. 지금 분위기도 좋지만 더 올라가고 싶다.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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