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무한 경쟁 알린 문경은 감독 “우동현, 장태빈 경쟁 필요해”

민준구 / 기사승인 : 2018-11-26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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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우선 최성원부터 넘어야 한다.”

서울 SK 문경은 감독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우동현(175.6cm, G)과 장태빈(183.0cm, G)을 선택했다.

드래프트 후, 문경은 감독은 “가드와 빅맨, 둘 중에 많은 고민을 했다. 두 포지션 모두 우리에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빅맨들이 다 지명되면서 앞선 선수들을 선택해야 했다. 즉시 전력은 아니다. 당장 최성원부터 넘어서야 뛸 수 있다”고 말했다.

SK의 1라운드 지명은 우동현이었다. 명지대의 포인트가드로 단신이지만, 탁월한 득점 감각을 갖춘 선수다. 문경은 감독은 “우동현이 생각보다 늦게 지명됐다. 남아 있는 선수들 중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명한 장태빈 역시 가드로 송도고 이후, 성장이 멈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경은 감독은 “아직 다 성장했다고 볼 수는 없다. 프로무대에서 얼마나 클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두 선수 모두 김선형과 최원혁이 버틴 SK에서 즉시 전력감은 아니다. 문경은 감독은 무한경쟁을 알리며 “최성원부터 넘어서야 한다. D리그 선수들과 경쟁해 우위에 있는 선수를 1군으로 올릴 것이다. 잠재성은 분명 있다. 얼마나 더 열심히 하는지가 관건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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