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포스] 유일한 여고생들의 반란! 등촌고 FINAL 4강 진출!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1-30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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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유일한 고등학생 8강 진출 팀인 등촌고 등촌FINAL이 파죽지세로 4강에 올랐다.


농구와 스트리트 문화가 만나 새로운 농구 배틀로 탄생한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의 막이 올랐다. 29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시작된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은 고등부와 대학부, 여자부 등 총 3개 종별에 걸쳐 3일간의 열전이 이어진다.


30일 시작된 여자부 8강 토너먼트 첫 경기 등촌고 등촌FINAL과 고려대 안친해요의 승부에선 에이스 임수지의 득점력과 짜임새 있는 수비를 보인 등촌고 등촌FINAL이 8-5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혜미, 이정우, 나탈리 시오, 곽승아로 구성된 고려대 안친해요는 유일한 고등학생 8강 진출 팀인 등촌FINAL을 상대로 경기 초반 언니들의 힘을 과시했다. 경기 선취 득점에 성공한 고려대 안친해요는 이정우의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중학생 때부터 함께 3x3를 즐겨온 등촌고 등촌FINAL은 생각보다 강했다. 얼마 전 끝난 신한은행배 3x3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등촌고 등촌FINAL은 고려대 안친해요를 상대로 고등학생의 힘을 자랑했다.


등촌고 등촌FINAL은 임수지의 기습적인 2점슛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등촌고 등촌FINAL은 임수지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띄었다. 초반부터 2점슛을 터트리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임수지는 적극적인 돌파로 고려대 안치해요를 당황시키며 경기 초반 동점을 이끌었다.


임수지의 외곽포로 동점에 성공한 이후 김승미의 야투로 역전에 성공한 등촌고 등촌FINAL은 경기 종료 5분 전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고려대 안친해요 강혜미가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에서 자유투를 놓친 가운데 김승미의 스틸로 기회를 이어간 등촌고 등촌FINAL은 에이스 임수지의 야투로 점수를 벌렸다.


5-2로 리드를 잡은 등촌고 등촌FINAL은 고려대 안친해요가 연달아 에어볼을 범하는 사이 송예빈이 블록슛까지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임수지가 자유투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6-2로 도망간 등촌FINAL은 고려대 안친해요의 부진이 계속되며 종료 2분 전까지 리드를 지켰다.


임수지가 종료 1분35초 전 리버스 레이업까지 성공하며 승기를 잡은 등촌고 등촌FINAL은 경기 중반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고려대 안친해요를 넉다운 시켰다.


고려대 안친해요가 경기 막판 강혜미의 2점포로 끝까지 추격을 노렸지만 임수지가 다시 한 번 리버스 레이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등촌고 등촌FINAL은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유일한 고등학생 팀이지만 대학생 언니들을 꺾고 4강에 진출한 등촌고 등촌FINAL은 대회 둘째 날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거듭났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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