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포스] 최희재의 결정적 블록슛 2개, 오금고 썬더파이브에게 결승행 선물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2-01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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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에이스 최희재가 결정적인 2개의 블록슛을 기록한 오금고 썬더파이브가 고등부 결승에 올랐다.


오금고 썬더파이브는 1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열린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 3일차 대회 고등부 4강전 첫 경기에서 송곡고 노터스와의 접전 끝에 10-9로 1점 차 신승을 거두고 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4강에 오른 두 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허슬플레이부터 펼쳤다. 그만큼 결승 진출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던 것.


오금고 썬더파이브 최희재가 선취 득점을 올리며 동료들의 허슬플레이에 응답한 오금고 썬더파이브는 최선우의 자신감 넘치는 돌파로 초반 2-0의 리드를 잡았다.


오금고 썬더파이브 최희재와 송곡고 노터스 상경수는 팀을 대표하는 빅맨답게 초반부터 골밑에서 치열한 자리싸움을 펼쳤다. 프로를 방불케 하는 몸싸움 끝에 상경수가 골밑 득점을 올린 송곡고 노터스는 2-2로 추격에 성공했다.


오전 10시라는 이른 아침, 그것도 이 날 일정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렀음에도 두 팀의 경기력은 뛰어났다. 고등학생 특유의 패기로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 중반 4-4로 팽팽히 맞서던 두 팀의 경기는 오금고 썬더파이브 주장 선용준이 돌파로 균형을 깨며 요동치기 시작했다. 선용준의 돌파로 재역전에 성공한 오금고 썬더파이브였다.


그러나 송곡고 노터스는 격정적인 몸싸움 끝에 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회를 잡았다. 이 기회에서 최선우의 연속 득점으로 6-5로 재역전한 송곡고 노터스는 8강에서 보여줬던 격렬한 몸싸움으로 오금고 썬더파이브의 흐름을 한 차례 끊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리드를 내준 오금고 썬더파이브는 최선우가 곧바로 2점포를 터트리며 7-7로 동점에 성공했다. 열세를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하는 오금고 썬더파이브였다.


종료 2분 전까지 8-8로 맞서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경기는 오금고 썬더파이브 최희재가 스틸에 이어 자유투를 얻어내며 다시 한 번 균형이 깨졌다. 최희재의 자유투로 9-8로 리드한 오금고 썬더파이브는 최희재가 블록슛까지 성공시키며 송곡고 노터스의 득점을 저지했다.


하지만 종료 45초 전 송곡고 노터스 김동연에게 자유투로 동점을 내준 오금고 썬더파이브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승리의 여신은 오금고 썬더파이브의 편이었다.


오금고 썬더파이브는 에이스 최희재가 돌파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직전 동점을 노리던 송곡고 노터스의 마지막 공격을 최희재가 다시 한 번 블록슛으로 저지하며 1점 차 진땀승에 성공했다.


1점 차 신승을 거둔 오금고 썬더파이브는 고등부 결승에 선착했다. 센터 최희재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2개의 블록슛으로 송곡고 노터스의 추격 흐름을 저지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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