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포스] 중앙대 CAD, 2경기 연속 연장 혈투 끝에 극적인 우승!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2-01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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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중앙대 CAD가 연장 접전 끝에 류태균의 극적인 끝내기 돌파로 대학부 정상에 섰다.


1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열린 NIKE BATTLE FORCE SEOUL 3on3 HOOPS BATTLE 3일차 대회 대학부 결승에서 4강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장 접전을 펼친 중앙대 CAD가 건국대 아미타불을 12-11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대학부 정상을 차지했다.


4강에서 나란히 연장전을 치르고 결승에 오른 중앙대 CAD와 건국대 아미타불은 연장의 피로도 없는 듯 엄청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다운 대학부 결승이었다.


중앙대 CAD는 정문보의 돌파로 첫 득점을 올린 후 손영훈의 야투를 더해 2-0의 리드를 잡았다. 건국대 아미타불은 진창의 골밑 득점으로 힘겹게 첫 득점을 올렸다.


두 팀을 대표하는 건국대 아미타불 진창과 중앙대 CAD 정문보가 치열한 골밑 싸움을 벌인 가운데 두 팀의 득점은 2-1의 상황에서 2분여간 정체됐다. 중앙대 CAD는 손형운의 연속 돌파로 답답하던 흐름이 깨졌다.


손영훈은 연속 득점으로 4-2로 리드를 잡은 중앙대 CAD는 진창의 포스트 업을 수비로 저지하며 건국대 아미타불의 득점을 억제했다. 묘하게 경기 흐름이 중앙대 CAD로 넘어가는 모양새였다.


건국대 아미타불의 득점 루트를 봉쇄한 중앙대 CAD는 류태균의 추가 득점으로 5-3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경기 중반 유호통의 야투와 적극적인 수비로 동점을 만든 건국대 아미타불은 기다리던 진창의 야투가 터지며 종료 3분 전 6-6으로 균형을 맞췄다. 2분 전에는 진창의 자유투로 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어렵게 흐름을 바꾼 건국대 아미타불은 종료 1분 34초 전 주문걸의 2점포로 9-7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곧바로 중앙대 CAD의 실책이 나오며 10-7까지 리드하는 건국대 아미타불이었다.


패색이 짙어지던 중앙대 CAD였다. 손영훈의 돌파로 어렵게 득점 행진을 재개한 중앙대 CAD는 종료 30초 전 류태균의 2점포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류태균의 2점포로 10-10 균형을 맞춘 중앙대 CAD는 종료 10초 전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승부는 더 치열했다. 중앙대 CAD와 건국대 아미타불 모두 승부를 한 방에 끝내기 위해 2점포를 노렸지만 구조물에 맞는 등 번번이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조마조마하던 연장전 초반 흐름에서 건국대 아미타불 진창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선취 득점을 내준 중앙대 CAD는 다급해졌다. 슈팅이 번번이 림을 빗나가며 더 흔들리는 중앙대 CAD였다.


하지만 정문보의 돌파로 어렵게 득점을 올린 중앙대 CAD는 치열한 각축전 끝에 류태균이 경기를 끝내는 돌파를 성공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초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4강에 이어 2경기 연속 연장을 치렀지만 악전고투 끝에 류태균의 돌파로 경기를 끝낸 중앙대 CAD는 이번 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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