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노경용 기자] GUNPO-BIGS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이 시민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달 30일 군포시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인(농구) 시민구단 발대식이 열렸다. GUNPO-BIGS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은 2014년 11월 팀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2019년 시즌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희망,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구단(군포 빅스 농구단, 군포 이룸 농구단)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민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소속 선수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훈련비를 지급하며 대회 참가 시에도 지원금으로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은 “장애인들의 권익과 인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군포시민들과 군포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군포 빅스 농구단이 시민구단으로 재탄생했다. 선수들이 직업으로서 더 나아가서는 삶에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구단을 창단하기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과 선수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군포장애인복지관 이광석 관장도 “군포 빅스 발달장애인 농구단 선수들은 군포시를 빛내는 여러 가지의 체육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했다. 군포시만의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도록 다른 자치단체들과 인적·정보 교류를 통해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선수들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들을 지원하는 스매싱스포츠 이철희 대표는 “군포시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 응원이 필요한 선수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참여했다. 군포 빅스 농구단에 대회를 나간다는 이야기에 구경을 간 적이 있었는데 열정적으로 뛰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 앞으로도 응원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군포 빅스 시민 농구단 화이팅!”이라면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왔다.
# 사진_ 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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