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최강전] 생활체육 농구의 메카로 자리잡은 인제군, 선수들 역시 만족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12-08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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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강원도 인제군이 생활체육 농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개막한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59개의 농구 동호인 팀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유치하며 농구 발전에 힘 쏟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다시 한 번 개최됐다. 인제군은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2곳, 초, 중, 고등학교 체육관 6곳 등 전국대회를 개최해도 손색없을 만큼의 체육관을 관내에 보유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도내 자체대회 뿐 만 아니라 전국대회 규모의 다양한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관내에 유치해 농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11월 KBA 3x3 코리아투어 1차대회도 유치해 한국 3x3 발전에 발판을 마련했던 인제군은 올 한 해 강원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강원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농구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유치했다. 인제군은 대한민국농구협회와 발을 맞춰 오며 어느덧 생활체육 농구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인제군은 생활체육 농구대회 뿐 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U18 우수선수 초청 캠프도 개최하며 다방면에서 농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


대회 유치를 위해선 체육관 뿐 만 아니라 숙박, 교통 등 여러 요소들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인제군은 참가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2018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이 펼쳐지고 있는 인제군다목적체육관은 정규 코트 2면이 한 공간에 조성돼 있어 경기 진행이 용이하다.


인제군다목적체육관 2010년 8월 준공 돼 개장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깨끗하게 잘 관리 되어 있었다. 2010년 당시 생활체육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비 34억을 투입한 인제군은 이후 농구, 배구, 탁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호평을 받았다. 인제군다목적체육관 건립 이후 유치된 각종 생활활체육 대회로 인해 지역 경제도 되살아났다. 지난 2월 평창올림픽에 방문한 북한 응원단 300여명이 인제군에 머물며 이 곳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선수단 역시 "전국에 많은 농구장을 돌아 다녀봤는데 이런 시설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넓은 공간에 정규 코트 2개가 위치하다 보니 대회 진행 속도도 빠르고, 재미있는 것 같다. 인제군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라고 인제군다목적체육관을 접한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이 이동에 가장 우선 순위로 삼는 교통 역시 예전의 강원도가 주는 인식에 비하면 많이 개선됐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30분이 닿을 수 있는 인제군은 인제군시외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많은 숙소와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선수들이 큰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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