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모비스 함지훈, “힘든 상대는 KT, 전자랜드”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09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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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엊그제 경기한 KT에게도, 전자랜드에게도 힘들게 이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87-75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홈 개막 10연승, 시즌 9연승, KGC인삼공사와 맞대결 6연승 등 3가지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현대모비스는 17승 3패로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승리 주역은 두 외국선수다. 라건아와 섀넌 쇼터는 36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 5블록을 합작했다.

여기에 함지훈도 문태종과 똑같은 11점(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집중시키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함지훈은 이날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 중간부터 앞서나갔는데 준비한 게 잘 되었다. 경기 막판 실책을 하는 등 안일하게 경기한 건 반성해야 한다”며 “전반에 KGC인삼공사의 3점슛이 좋아서 끌려갔는데 끈질기게 따라붙었더니 3쿼터에 역전 기회가 왔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무패 행진, 최근 한 달 동안 9연승을 달리고 있다.

함지훈은 “연승 비결은 두꺼운 선수층”이라며 “주전과 비주전, 누가 코트에 나가도 제몫을 해서 체력적으로 다른 팀보다 유리하기에 잘 하는 거 같다”고 연승 원동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신인 서명진과 천재민을 뽑았다. 함지훈은 “신인으로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고, 프로에 와서 안 다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형들을 보며 몸 관리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함지훈은 연승 행진 속에 어느 팀이 까다로웠는지 질문을 받자 잠시 고민한 뒤 “꼽기 힘들다. 엊그제 경기한 KT에게도, 전자랜드에게도 힘들게 이겼다”고 2위 싸움을 펼치는 KT와 전자랜드를 지목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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