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중반을 지나고 있다. 1점 차 승부가 9번 나왔는데 이중 홈 팀이 승리한 건 2번뿐이다. 최근 10시즌 1점차 승부 홈팀의 승률도 35.1%(20승 37패)로 유난히 낮다.
2018~2019시즌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102경기를 소화했다. 이 중 1점 차 승부는 총 9경기 나왔다. 102경기 기준 1점 차 승부 9경기는 역대 공동 2위로 많이 나온 편이다. 1999~2000시즌 11경기가 가장 많았으며, 2008~2009시즌, 2017~2018시즌에 9차례 나왔다.
유독 많은 1점 차 승부에서 홈 팀이 두 번 밖에 웃지 못했다. 그것도 원주 DB만 두 번 이겼다. 나머지 홈 팀들은 모두 졌다. 특히 DB는 4차례(홈과 원정 각각 2경기) 1점 차 승부를 모두 승리하고, 삼성은 3차례(홈 3경기) 1점 차 승부를 모두 패하며 대조를 이뤘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1점 차 승부에서 홈 팀이 이기는 확률은 올라간다. 최근 10시즌과 정규리그 통산 1점 차 승부 승률은 각각 41.3%(45승 64패)와 46.9%(127승 144패)였다. 이 말은 103번째 경기부터 시즌 종료까지 1점 차 승부 승률이 각각 48.1%(25승 27패)와 52.2%(71승 65패)라는 의미다. 102경기 기준 승률보다 10% 이상 높다.
102경기 기준과 정규리그 통산 홈 승률은 55.2%(1229승 999패)와 55.3%(3023승 2445패)로 큰 차이가 없다.
정규리그 기준 1점 차 승부가 가장 많이 나온 건 1999~2000시즌의 19경기(9승 10패, 47.4%)다. 그 다음은 2015~2016시즌과 2017~2018시즌의 17경기이며 이 때 홈 팀의 승률은 52.9%(9승 8패)와 29.4%(5승 12패)였다.
1점 차 승부에서 홈 팀의 최고, 최저 승률은 2003~2004시즌의 68.8%(11승 5패)와 2012~2013시즌의 22.2%(2승 7패)다.
참고로 102경기와 정규리그 통산 기준 2~3점 차이 승부의 홈 팀 승률은 50.8%(158승 153패)와 50.6%(382승 373패)다. 비슷한 접전이지만, 1점 차 승부보다 승률이 높다.
◆ 팀별 1점차 승부 성적
DB 4승
KGC 2승
현대모비스 1승
SK 1승 1패
전자랜드 1승 2패
KT 1패
LG 2패
삼성 3패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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