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훈련 합류했던 KT 김우람, 복귀 1월로 미뤄지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2-1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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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김우람이 12월 아닌 2019년 1월 복귀 예정이다.

부산 KT는 허훈이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가드 고민에 빠졌다. 허훈은 지난 10월 말에도 발목을 다쳐 4주 가량 재활에 매진한 바 있다. 여기에 데이빗 로건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 중이다.

KT는 지난 11월 말 박지훈을 안양 KGC인삼공사로 보낸 대신 김윤태를 영입했다. 김윤태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김윤태의 뒤를 김명진이 받친다. 여기에 12월 복귀 예정이었던 김우람이 가세한다면 허훈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뿐 아니라 가드진의 운영 폭이 넓어진다.

KT 서동철 감독은 13일 서울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김우람의 복귀 시점을 묻자 “1월로 생각하고 있다. 12월 중 복귀를 고려했는데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있어서 재활 진도가 나가지 못한다”며 “시즌 초부터 김우람을 즉시 전력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팀에 합류해서 힘을 보태준다면 좋지만, 1년 가량 쉬어서 곧바로 예전처럼 활약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김우람은 지난해 11월 초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지금까지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12월 초 팀 훈련에도 합류해 이른 시간 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복귀 시점이 예정보다 더 뒤로 밀렸다.

김우람은 2011년 2군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들어선 뒤 KCC를 거쳐 KT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2013~2014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한 김우람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KT 가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렇지만 2016~2017시즌 25경기, 2017~2018시즌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1월 중 복귀한다면 절반 이상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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