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김태술이 갈비뼈 부상으로 2~3주 가량 나오기 힘들어 아쉽다.”
서울 삼성이 또 다시 부상자 소식을 전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밀러로 바꾸면서 가드들이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어주길 바랐는데 김태술이 갈비뼈 부상으로 2~3주 가량 나오기 힘들어 아쉽다”고 김태술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알렸다.
김태술은 지난 11일 인천 전자랜드와 맞대결에서 갈비뼈 부상을 다했다. 그럼에도 경기 끝까지 코트를 지키며 승리 직전까지 이끌기도 했다. 삼성은 전자랜드에게 연장 끝에 79-80으로 졌다.
김태술은 13일 부산 KT와 맞대결을 준비했다. 이상민 감독은 KT와 경기에 앞서 “김태술이 갈비뼈 3~5번까지 골절과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며 “몸만 부딪히면 아플 거다. 몸을 안 부딪히고 공격과 수비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럼에도 상황에 따라 출전시간을 조절할 의사를 내비쳤다.
KT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김태술은 4분 25초 출전에 그쳤다. 이상민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고통이 심해서 못 뛰었다”고 김태술의 출전시간이 짧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민 감독은 결국 김태술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경기 감각이 살아나던 김태술이 빠진 자리를 메울 가드가 부족하다.
이상민 감독은 “밀러로 바꾸면서 가드들이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어주길 바랐는데 김태술이 갈비뼈 부상으로 2~3주 가량 나오기 힘들어 아쉽다”며 “천기범이 해줘야 한다. 안 될 때는 밀러도 1번(포인트가드)으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밀러의 포인트가드 투입까지 고려했다.
삼성은 김동욱과 장민국이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김동욱은 이번 부산과 울산 원정에 동행하며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김태술마저 부상으로 빠져 삼성은 더욱 어려움에 처했다.
현재 5승 17패로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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