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삼성은 이번 시즌 전반 최다 스틸 11개를 기록했다.
10위 서울 삼성은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10연승을 달리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났다.
삼성의 장점 중 하나는 스틸이다. 삼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7.77스틸로 10개 구단 중 3위다.
객관적인 전력상 삼성은 현대모비스에 열세다. 경기 초반 5-13으로 끌려갔다. 이 때 흐름을 바꾼 건 스틸이었다. 천기범의 3점슛 이후 스틸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이를 좁히더니 결국 25-21로 역전한 채 1쿼터를 마쳤다.
1쿼터에만 스틸 6개를 기록한 삼성은 2쿼터에도 스틸 5개를 추가해 전반에만 스틸 11개를 기록했다.
전반 11스틸은 이번 시즌 전반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SK의 10개였다. 공교롭게도 SK의 상대가 삼성이었다.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스틸은 16개다.
삼성의 정규리그 통산 전반 최다 스틸은 13개이며, 11개는 공동 2위 기록이다.
정규리그 통산 전반 최다 스틸은 안양 SBS의 18개이며, 한 경기 최다 역시 SBS의 36개다. 이 기록은 모두 1997년 3월 7일 인천 대우증권과 경기에서 나왔다.
삼성은 2쿼터에는 스틸 5개에도 불구하고 야투성공률 17%(3/18)로 부진해 34-49로 역전 당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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